지금까지 내가 이과라고 생각해왔었고, 그만큼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머리가 뒤처지진 않..다고 생각해!
(막 천재!!이런건 진짜 전혀아닌데 시험성적보면 과학이 제일 높기도 했고 수학도 아 이해못하겠어 하는건 전혀 없었어! 아직..까진..?)
근데 지망하는 계열이 거의 다 문과였어. 전에는 미술이었고, 미술 그만하고나서는 초등교사 꿈꿨다가 지금 심리학으로 자리잡았거든?
문제는 이번 고등학교 첫시험에서도 가장잘본게 과학이고 가장못본게 사회..ㅠㅠㅠ 사회에 비중을 안뒀다고는 해도 상대적으로 사회에 관심이 그렇게 많이 생기지도 않고 그래.. 국어에도 약하고 (국어가 통합이긴 하지만)
또 언니가 이과라서 이과계열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문과는 전혀 못받기도 하고..ㅠㅠ 지금껏 학원없이 교과서로만 성적유지한 케이스라.. 뭐 이제 학원은 찾아야겠지만은. 수시지망이기도 하고
근데 특히나 심리학이 뭔가 심리학과가 있는 대학교도 적고 그래서 막 자신이 안난다..ㅠㅠㅠㅠ 심리학 진짜 하고싶은데.. 뼈빠지게 노력할 각오는 되어있지만 뭔가 걱정되는게 많아.. 88) 나같은애가 문과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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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작가님 뭐하고 사시나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