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능끝나고 애들이랑 ㅇㅂㄷ감자탕집에서 알바했거든? 계약서도 쓰고 교육시간도 시급쳐줘서 돈주고 알바비통장이랑 체크카드도 만들어줘서 신세계를 맛보면서 이런게 알바구나~하고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애들다 같은 또래였는데 텃세 너무 심하고 심지어 매니저도 밥맛ㅎㅎㅎㅎ 갑질 너무 부리고 일도 정기적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카톡 단톡방에서 전날 스케줄 올라온거 보고 담날 알바 나가는거임ㅋㅋㅋㅋ 일도 정말 힘들었당........무거운 솥옮기고 벨울릴때마다 크게 대답해야하고 애기들 뛰어다니는거 조심하면서 서빙해야하고 매니저, 이모님, 텃세부리는 알바생 눈치봐야하고 그리고 항상 알바가면 마감까지 하느라 밤 11시까지 하고 집갔는데 아랫집 식당 알바생들은 야간수당도 채워주는데 우린 그런것도 없었음 사람들이라도 좋았으면 계속 했을거같은데...하하.. 그래서 그만두고 2주뒤에 주말 편순이로 전직했는데 똑같은 최저받고 일하는데 진짜 완전 편함 ㅠㅠ 그때 같이 알바했던 친구들끼리 알바얘기하면 우리가 첫알바를 너무 지옥코스부터 시작해서 이제 어떤 알바든 다 두렵지않다고ㅋㅋ 근데 정말 사실임ㅋㅋㅋㅋ

인스티즈앱
키 인스타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