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 들어줄 익인...ㅠㅠㅠ

입시 문제로 고민하는 중3을 도와주세요....8ㅅ8

[익인1]

고민을 적어보렴

[글쓴이]

조금 긴데 괜찮아?

[익인2]

적어봐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8]

가고싶은거면 가야지, 수학여행같은건 정 안되면 빠지면 되는거고 금전적인 이유때문에 꿈을 포기하는건 너무 아깝다

[글쓴이]

8에게
그렇겠지? 다시 엄마한테 말씀드려보려고ㅠㅜㅜㅜㅠ 근데 이제서야 준비하먄 좀 늦지 않았나 싶어서... 내가 이번 시험을 진짜 평소보다 못봐서...영어도 1등급 아니면 2등급이라도 맞아야하는데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엉엉

[익인3]

나도 들어줄겡

[글쓴이]

윗댓 봐주라!

[익인4]

일단도전해봐!!
근데 특목고가 돈이 많이 든다면 부모님이랑 얘기하는게 먼저이긴 하겠지만 쓰니가 정말 그 특목고에.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미래 계획까지 포함해서 어머니를 설득시켜봐
특목고를 정말 가고싶으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서 지원이라도 해보구!! 도전조차 안하고 포기하면 나중에 네가 후회하는일이나 안풀리는 일이 있을때마다 내가 그때 특목고를 갔더라면.. 하면서 후회하고 부모님이랑 싸우게되니까
네맘속에 그 특목고가 그렇게 크게 자리하고있는거면 도전해봐 네가 다니는 중학교가 어떻든간에 말이야

[글쓴이]

도전하는게 좋겠지....? 사실 나도 나중에 진짜 후회할 것 같아 지원안한거... 긍데 어떻게 말하짘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내가 전에도 여러번 떠봤는데 그 때마다 경제적인 이유로 좀 거절? 하셔서...

[익인5]

돈이 많이드는거야??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니까...
근데 나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경제적은 형편때매 포기하면 나중에 부모님이랑 다툴때마다 그때생각나서 서로 사이도 엄청 나빠지고.. 좀 그래진당..
경제적으로 거절하시면 방학때 알바를 한다거나 용돈을 줄인다거나 타협점을 찾을 수 없을까??

[글쓴이]

5에게
용돈은 원래 안받아! 공립이라 기숙사비랑 나중에 수학여행비? 이런게 좀 들거야 보니까 외국으로 가기도 하더라구....

[익인6]

글쓴이에게
그럼 좀 돈이 많이들긴 하겠다.. ㅜㅠ
근데 가정형편이 아주 어려운 편이 아니라면 알바를 해서라도 도전해봐!!!
웅 그리고 진지하게 말해보고 엄마랑 다시 얘기해보는게 좋을거같아..
근데 정말 간전하면 알바를 해서라도 가는걸 추천해!!

[글쓴이]

6에게
중학생도 받아주나....? 다시 꼭 말해볼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익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글쓴이에게
고등학교 가서라도!! 아니면 성인되서 갚는다던지..??
일단 도전부터해바!!
홧팅!

[글쓴이]

5에게
다시 진지하게 말해보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