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대학갈 생각없었는데 그래도 기본은 해두자 해서 수학이랑 영어만 공부하고 시험 봤어 수학은 단과학원 다녔어 지금도 다니고 수학은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편이거든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답이래서 교과서 10번도 더 돌리고 시험 봤는데 30 40점대 떠서 4~5등급 왔다갔다 거려 시험문제는 정말 교과서 그대로 나오고 바뀌는 문제 없어서 쉬운데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 문제도 분명 다 푸는데 채점하면 다 틀려 ㅋㅋㅋㅋ 영어만 좋아해서 영어는 2등급이고 나머지 과목은 죄다 3 4 왔다갔다 거려 그래서 고1 내신 3.7로 고2 올라왔는데 이번 시험은 좀 공부해서 70점대 밑으로 내려간 과목은 수학이랑 세계사 밖에 없거든 ( 우리학교 보통 저 정도 맞으면 2~3 뜨는데 이번엔 영어 빼고 쉽게 내서 4 5등급 뜰 것 같아 ) 모의고사는 정말 공부하고 시험 본 적이 없어서 영어는 3등급 국어 4 수학은 7등급 나와 정말 변동없이 여태 본 모의고사 다 이 등급으로 똑같아 공부를 안 했으니 당연한 거지만 ㅎㅎ.. 고2 올라와서 진로 생기고 대학가고 싶어졌는데 현실적으로 수시는 무리 같거든 내가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농어촌 특례도 내 등급에선 그닥 메리트있지도 않은 것 같고ㅠ 근데 대학에선 수시 비율? 인원 늘리는 추세고... 논술은 배울 여건도 안 되고 정확히 어떤 건지도 모르겠어 인서울에 있는 대학 중에 가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 방도가 없을까ㅠ 내가 뭘 해야 되는지 정신차리게 현실적으로 말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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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군부인은 이렇게까지 유명(?)한 이유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