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고 내가 되게 명령,지시같은거 받는걸 되게 싫어해 적당한건 괜찮은데 너무 강압적인 분위기? 그런게 너무 싫어 그래서 그거생각해서 좀 프리한 학교로 왓는데 이학교가 작년인가 올해부터 너무 빡세졋어 내가 외모에 자존감이 없거든 그래서 항상 화장을 하는편인데 학교에서 보기 안좋을정도로는 안하거든 개인적으로 얼굴 자기호수에안맞게 하얗고 입술 새빨갛게 바르는애들보면 진짜 싫어해 그냥 적당히 피부랑눈썹,입술정도만 연하게 하고싶어서 이학교왓는데 규정이 너무 세졋어 이것도 마음에안들긴하지만 이것만 문제엿으면 나도 딱히 자퇴할생각은 없엇을텐데 선생님들 성격도 좀 문제가 잇어 우리학년 선생님들이 전체적으로 성격이 다들 특이하신데 다들 무조건 선생님이 위 학생 아래 니까 니네가 우리말에 무조건 복종해라 이런느낌이라서 학생들의 의견을 어느정도는 수용해주시고 그러면 좋을텐데 무조건 본인 기준에 맞춰서 애들평가하고 편애하고 너무 권위적으로? 행동하셔 나는 내성격이 그런만큼 자기주도학습을 되게 좋아해 수업도 내가 듣고싶은 과목 아니면 집중이 안되기도하고 내가 배우고싶은건 이런게 아닌데 계속 갇혀잇는 기분이야 특히 나는 보충시간이 제일 싫어 시험에 안들어가니까 애들 집중도는 떨어져서 분위기가 너무 별로야 되게 어수선해 야자시간에는 몇몇애들이 자기딴에는 조용히 떠드는데 솔직히 다 들리잖아... 그리고 내가 집중할때는 사소한 소리에도 되게 민감한데 덜커덕거리는소리도 너무 거슬리고 우리담임쌤은 굳이 야자시간에 애를 혼내셔 복도에서 다들리는데.... 솔직히 보충이랑 야자만 빼줘도 어느정도 괜찮겟는데 생기부로 엄청 협박하고 예체능으로 야자빼는 애들도 보충은 다 하고가 내돈들어서 왜 그걸해야하는지 이해가안가 우리학교 정독실 없어 그래서 조용히공부할곳도없어 되게 빡센데 공부는 못하는학교야 근처에 되게 프리한곳 잇는데 우리학교랑 거기랑 같은취급 당하는데 전혀다르거든 사실은...그냥 여러므로 이학교가 나랑 안맞는것같아 엄마께도 말씀드리니까 학교랑 안맞는것같다고 그래도 성급한 결정인것같다고 좀 더 생각해보자고 하셧거든 전학이나 편입도 생각해봣는데 전학은 우리집 형편상 이사하는게 힘들고 편입은 내꿈이랑 1도 관련없고 우리지역이 실업계가 딱히....별로야 3월달까지만해도 이제 곧 괜찮아지겟지 하면서 참앗는데 5월말이 되가는데도 여전히 학교가 너무 싫어 적응은 다햇어 친구들이랑도 괜찮고 선생님들께도 나름대로 잘해서 이뻐해주시는데 나는 싫어 나 되게 긍정적이라고 다들 말해주는데 요즘 너무 우울하고 그러다보니까 내성격도 너무 예민해져서 친구들이랑도 자주싸우고 그런다 솔직히 더잇어봣자 내생각은 바뀔것같지가 않아 자퇴해도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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