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준비해놓은게 있는 건 아니지만
6.9에서도 안떨어졌던게 수능에서 확 떨어져서
백분위 10%~그 이상 떨어져서
가려던 과 못가고 비슷한 과로 바꿔서
관심도 없었던 전혀 알지도 못했던 대학 왔어
나름 학교에서 우리 과는 유명하고 임용합격률도 상위~최상위
근데 그러면 뭐해 다른지역에선 모르더라
임용합격률이 전국단위인데도 모르더라
우리 과 말고는 성적 좋은 학교도 아니야
어젠가 무슨 글을 봤는데
내가 받아본 적 없는 등급 대의 수험생이 지원하는 학교에 우리 학교 이름이 있었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아래 수준이어서 충격 받았어
나 진짜 자존심 상해
나도 자신있게 00대 다녀요! 하고싶어
부모님이 반수 해보라고 먼저 말해주셨음 좋겠다
무서워서 반수 하고싶다고 말도 못하고있어
어떻게 사설에서 집중안하고 넋놓고 풀었을 때 나온 점수가 수능때 나온건지
자괴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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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보다 자위가 더 기분좋다고 생각한 적 있다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