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이고 중간고사 성적이 자사고라 그런진 몰라도 폭망이야. 4~5등급? 솔직히 공부 안 한거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이제부터 공부 열심히해서 성적 올린다고 해도 인서울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6월 모고는 221 나왔는데 솔직히 나는 충분히 더 올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엄마가 계속 유학을 권하셔. 솔직히 내 생각엔 한국에서 공부하나 미국에서 공부하나 노력의 크기는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 옆에서 자뀨 그러시니까 나도 혼란스러워. 그런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만큼 대학이 달린 문제잖아. 내 인생이 걸린 문제고. 내가 만약에 미국 가서 성적 안 나오면 다 부질 없는거 아냐?? 내가 이미 유학을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말은 어느정도 통하는데, academic한 수업 들었을 때 내 역량을 100% 못낼 것 같아. 그래서 솔직히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유학 갈거면 최댜한 빨리 가는게 좋으니까 결정 빨리 내려야 하는데ㅠㅠ.. 익인들이면 어떻게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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