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고딩때 공부 못하는 애들이 이해가 안갔어

진짜 이해가 안갔음..

왜 모르지.. 활용을 하는 것도 아니구 이거 책 한 번만 읽어도 알 수 있는거 아닌가 책에 나와있는건데 왜 모르지

무시하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이해가 안감

고등학교때야 뭐 그런 감정은 별로 안 들었는데 중학교때는 진짜 그런 생각 되게 많이 들었음

농어촌지역 일반고 간 내 친구들 성적 들었을 때도 진 ㅏ이해 안감..

공부를 아예 안하고 다른 길 찾은 친구들도 아니고 공부 그래도 하는 애들인데 왜 성적이 이러지..

근데 그 성적이 그 학교에서는 꽤 잘하는 편이라는거에 2차 충격

다 내친구들이라서 무시하는 마음 이런게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이해가 안갔었어

[익인1]

모고 성적 말하는거야???
농어촌지역 19년 토박이로서 이거 학교 분위기상 모고 공부 안하게 된다???
좀 그런게 심해 농어촌 애들 반은 농어촌 전형빋는 경우가 많거든 그리고 여기는 학원보다 자율학습?그런 분위시가 더 강해서 학원에서 모고 이런거 집어줄때 짐에서 놀거나 내신곤부 또는 생기부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내가 쓰니가 쓴글 내용에 대한 답변이 엉뚱힌걸수도 있는데 좀 나같이정말 촌놈은 수능은 농어촌애들보다는 이런 영향을 많이 받은 아이들이 잘하겟징??이러는생각이 강하거덩
근데 잘하는애들은 그래도 잘한다
울학교에 맨낭 모고 2개나 3개 틀리는애 몇명있고 이애들 제외하면 완전 격차 쩔지 나 한번 물리 망쳐서 4등급 나왔었눈데 학교 2등 ㄷㄷㄷ

[익인2]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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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다 알아 내 친구들얘기고 공부 잘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라고도 생각 안 해 그냥 공부를 못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게 왜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난 고등학교 졸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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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뭔가 내 말을 착각한 것 같다 나는 공부 못하는 게 뭐 인생에 오점을 남길거라거나 공부가 제일 중요한 거고 성적이 안나오면 인생 실패할거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어 내 친구들 공부 못해도 성공적인 삶 살고 있어 그냥 나는 공부를 못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야 왜 이해를 못할까 왜 못외울까 이게 이해가 안 간다는 거야 그리고 나 외대부고 나와서 서울대 다니긴 해 근데 왜 내 학력이 중요한건지는 모르겠네

[익인8]

지나가는 익인인데 애초에 이 글을 올린 목적 자체를 모르겠어 딱봐도 답정너or자랑하는거고 익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아니니까.. 지금 수시와 정시 준비에 찌든 고등학생들이 좋게 볼만한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여긴 특목고 게시판인데 굳이 고등학생들 자존심 깎아먹듯 이런 글 올리는 지 이해가 안가네

[익인10]

8에게
22

[익인5]

원래 가진 사람은 아닌 사람을 이해 못하지....흣

[익인6]

그기분알아...ㅋㅋㅋ 중학교때는 아니였는데 고등학교 특성화고로오니까 너무 답답하더라 이걸 왜 이해못해? 나랑똑같이배우는데?하면서..

[익인7]

나도 무슨얘긴지 알겠다 ㅋㅋ 이걸 왜모르지? 책한번 안읽어봣나? 싶구

[익인9]

모르는 사람 입장 알면 그런소리 안나와

[익인12]

사람 머리가 어떻게 다 똑같겠어 지금 쓰니 말이 "어떻게 이 음이 안 올라가지? 배에 힘 주면 되지 않나?" 이러는거랑 똑같은 말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