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수를 하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어 수능을 이렇게까지 망칠줄이야.. 엄마가 재수하라고 자꾸 부추긴다 정시 원서 넣을 학교는 절대로 못보내겠대 나보다 못하는 애가 이대 중대 가는거 보니까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