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강의한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수업 자료 만드느라 하루 2-3시간 자고 일한지 이제 6개월 그러면서 내 학창시절을 같이 보내준 인티에서 가끔 쉬기도 하고~ 연예인에 워낙 관심많았어서 그것도 잠깐씩 구경하고 근데 최근에 여길 알게됐다ㅋㅋㅋ 그동안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요즘 하도 밤새니까 인기글 보다가 여기로 자연스레 타고 오더라고 그러면서 느낀건 이 시간에도 늘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는거, 내가 고민했던 내 고등학교-재수시절처럼 늘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좌절감 드는 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참 고생스럽겠다 라는거. 공부하는데도 벅찬데 학교, 친구, 부모님... 여러 고민들이 많겠지? 나는 여기를 보면서 내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까 생각하게 돼. 여기다 답글은 거의 안다는데, 비슷한 상황인 내 학생이 한명씩 떠오르면 아 그럼 이런 걸 말해줘야겠다 생각해서 뭔가 친근하다ㅋㅋㅋ내가 10대가 아니더라도. 오늘도 남아서 나머지 공부를 하던 우리 4-6등급 내새끼들도 생각나고. 열심히 하는 너네를 지침삼아 얘기도 생각해내고. 다들 더운데 참 고생한다... 나도 자극받네 조금 더 열심히 살아서 너네와 같은 내 아이들을 보다 원하는 곳으로 향할 수 있게 하려는 다짐도 한번 더 하는 날이다 방학들 했을텐데 또 열심히 살자 10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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