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작가거든. 시도 쓰고싶고, 소설도 쓰고싶고, 수필도 쓰고 싶은데 약간 난독증상도 있고 집중력도 많이 떨어져서... 긴 글이나 책을 보면 읽어지기는 하는데 뜻이 생각이 안나고 글이 머리에 안들어와. 유치원생, 초등학생때는 하루종일 독서를 할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중학생때부터는 독서를 하고싶어도 글이 머리로 안들어와서 너무 힘들어. 특히나 꿈이 작가라서 더 힘들다... 최근까지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책을 못 읽는거라고 생각해서 집중력 트레이닝만 하면 되겠다고, 교정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내가 책이 안읽어지는게 난독증상이라는걸 알게 되서 되게 혼란스럽고 충격적이야. 꿈이 작가라서 더더욱 심각해. 초등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글짓기 대회나 백일장은 나갔다 하면 수상받았어. 그니까 글쓰는 재능이 없는건 아닌데... 내 가족들이랑 친구들도 나 글 잘 쓰는거 알고있고, 책 재미없어서 안읽는거라고 생각해... 사실안읽는게 아니라 못읽는건데... 작가한테는 다른 작가의 글을 못읽는다는건 엄청나게 큰 문제야. 다른 글들을 안보면 내 글도 발전이 없거든... 진짜 나 너무 심각해. 앞으로 어떡하지 꿈을 포기해야하나... 난독증 교정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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