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내가 공부를 잘 해... 근데 다른 잘 하는 애들이 맨날 너 성적 몇 나왔어? 그러고 공부 많이 했어? 문제집 뭐 풀어? 학원 어디 다녀? 이번 시험 잘 봤어? 수행 몇이야? 등등등 다 물어보고 내가 대답해주고 너는? 하면 안 말해주고ㅠㅠㅠ 뭔가 다 털리는 느낌? 뭐 선생님이 필기해주신 거나 시험 전에 내가 정리해 놓은 거 있으면 다 보여달라 그러고 안 보여주면 뭐라 그러고... 이게 한 두 번이 아니고 매 번 그러니까 넘 스트레스ㅠㅠㅠ 솔직히 나도 사람인데 그런 애들 별로 신경 안 쓰기는 해도 살짝 살짝 경쟁? 하는 느낌인데 조금 못 하는 애들이 그러면 나도 알려주고 그러면 걔네도 내가 물어보면 알려주고 하는데 잘 하는 애들은 내 정보만 빼내가고 뭐 물어보면 너 공부 잘 하잖아? 이러면서 하나도 안 알려주고... 더 짜증나는 건 수행평가에 논술이 있었거든? 나보고 보여 달라는 거야 참고만 하겠대...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정말 내 꺼 그대로 베껴서 외우고는 진짜 토씨 하나 안 다르게 그대로 써서 낸다ㅎㅎㅎㅎ 그 과목이 겹쳐도 점수 안 깎는 거여서 그나마 다행이였지 어떤 과목은 한 문장 이상 똑같으면 0점 처리한다는 것도 있는데ㅠㅠㅠ 그리고 내가 영어나 언어 쪽에 강한데 영어 영작하는 게 수행이였어! 근데 내가 잘 하는 거 애들도 다 안단 말이야... 선생님도 애들이 뭐 물어보면 쓰니한테 물어봐! 이러시는데 영작 수행도 나한테 와서 이거 해주라! 이래ㅠㅠㅠ 아니 나는 다 했기는 한데 친한 친구들 한 두 명이 와서 도와달라 그러면 도와주는데 한 두 명도 아니고 우르르 와서 그냥 다짜고짜 해달라 그러면 내가 어떡하니ㅎㅎㅎ 그나마 틀린 부분만 고쳐달라는 애들은 해주는데 무작정 들고와서 해달라고... 그러다 안 해주고 친한 애들만 도와주면 왜 자기 껀 안 해주냐고 뭐라 그러고ㅠㅠㅠ 이러니까 그냥 하소연이 됐네... 근데 진짜 힘들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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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누가 두쫀쿠 대기업에서도 쓸어가서 존버해도 재료 가격 잘 안떨어질거라 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