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적은 250명 중에서 3~4등 왔다갔다 해... 점수가 더 이상 치고 올라가지를 않는다 ㅠㅠㅠ 아 참고로 글이 조금 길어... 양해해주라 ㅠㅠ 일단 우리 학교에서 많이 가는 고등학교가 4개있어! 먼저 첫번째 학교는 자사고야. 서울대 보내는 고등학교 순위 20위 안에 들고 제작년이었나? 만점자도 나오고 그랬어... 연고대 80명씩 보내고 그러는 매우 빡센 학교야... 사실 중1 초반까지는 다른 자사고 준비하다가 포기했거든? 근데 혹시 모르니까 생기부랑 내신 관리는 열심히 해서 이 고등학교 들어가려면 갈수는 있는데(선행도 빼놨어).... 문제는 내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 ㅠㅠㅠ 내신 따기도 빡세고 또 경쟁도 장난아니거든... 여기가 대기업 소속? 학교라 같은 계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가는 애들 많은데 다 사립이라 얘네 자부심 장난 아니야..... 중학교 때서부터 공립다니는 애들 무시하는 애 좀 있더라 ㅠㅠ 이런 루트 거치는 애들은 전체 학생 중 40% 정도 되! 그래서 이게 그 기업자녀전형이 비중이 제일 높은데 아빠가 그 회사 다니셔서 그건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 두번째는 일반고인데 내신 따기 힘든 학교야. 그래서 이번 학년 신입생들이 제일 적었대... 요새 수시때문에 그런가봐 ㅠㅠ 아까 신입생들이 제일 적었다고 했잖아, 모집인원이 하도 없다보니까 커트라인을 계속 낮췄어. 원래 35~40%는 되야 들어가는데 이번에 70%까지 낮췄다나봐. 그래서 모의고사 평균이 바닥을 친다고 들었어... 40% 때보다는 분위기가 유해졌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공부하는 분위기래. 근데 그렇다고 이 학교가 공부를 잘하지는 않는다는 점 ㅠㅠㅠ 이 학교는 시험범위가 정말 살인적이래. 좀있다 나오는 세번째 학교보다 시험범위가 기본 2배씩인가봐. 전에는 정말 인문계하면 무조건 이 학교였어. 중학교 때 공부 좀 한다싶으면 이 학교로... 근데 요새 대학입시전략이 하도 바뀌다보니까.... ㅠㅠ 고민된다 세번째는 내신따기 좋은 학교야! 두번째 학교는 너무 빡세고 그렇다고 다른 학교는 분위기가 너무 안좋으니까 적당한 이 학교로 많이들 오는 거 같아. 그래서인지 올해 커트라인이 40%까지 갔나봐. 근데 이 학교가 대학교를 그렇게 잘가지는 않는 것 같아 ㅠㅠ 아무래도 대학교에서도 다 아나봐... 그냥 이 학교는 딱 중간이라고 표현해야 좋을 것 같아! 사실 이 학교는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정보도 별로 없다... 여기가 사실 커트라인 되게 낮은 학교였는데 올해 내신 딴다고 여기로 쏠려서 커트라인 높아진 거여서 ㅠㅠ 주위 사람들은 일반고 갈거면 여기 가는 게 짱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 끌리지가 않는다... 네번째는 내신 따기 정말정말 심각하게 좋은 학교! 좀 소위 말하는 일진? 이런 애들 많이 모이는 학교야 ㅠㅠㅠ 분위기 안좋은 건 당연한 거고... 그래서인지 이 학교는 공부 좀 한다하면 엄청 팍팍 밀어준대. 가고싶은 학교로 선생님들께서 갈수있도록 대놓고 밀어주신다나봐. 물론공부를 잘한다는 가정하에.... ㅠㅠ 그래서 첫번째 학교에서 여기로 일부러 전학와가지고 서울대 간 오빠도 있고 그랬어. 근데 이 학교는 중학교 때부터 논다하는 애들은 다 모이는 학교라 과연 내가 적응할 수 있을지... 근데 내신 따기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래... 진짜 장난아니라나봐 학교들 거리는 다 비슷비슷해. 1번 빼고 학교가 모여있거든. 그래서 다들 차타고 10분 정도! 셔틀버스 운행해서 교통은 걱정안해도 될 것 같아. 만약 내가 2,3,4번 중 한군데를 간다면 부모님은 그 쪽으로 집을 이사하실 거래. 그럼 학교가는데 5분도 안걸리겠지... 근데 사실 학교 어디갈지도 모르겠고 가고싶은 학교도 없어서 결정하기가 힘들다 ㅠㅠㅠ 참고로 부모님은 어느 학교 가든지 상관없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사실 엄마는 내가 1번 가길 바라시는 것 같아.... 근데 진짜 가고싶은 학교가 심각하게 없어 ㅠㅜㅠ 글 되게 두서없을텐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조언 좀 해주라.... 조언해주면 3대가 복 받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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