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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12년도에 입학해서 졸업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권 외고이고 요새 많이 뜨고 있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ㅠㅠ 

우리 학교 넘 좋앙 

아무튼 그냥 아무 방면으로 궁금하신 거 질문해주시면 답변 해드릴게요!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학교에서 상위권에 있었고 수능도 생각보단 못봤지만 아무튼 국영수111은 나왔습니다!ㅠㅠ(기본이라고 말해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신빙성(?)을 위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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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과 어디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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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영어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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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디외고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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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해도 되나?ㅋㅋ경기권이라고만 알아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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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국영수 공부방법 좀 가르쳐주세요ㅠㅠㅠ내신은 포기해야 된다던데 사실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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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신 포기할 필요 없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외고 특성상 정시도 수시도 중요하기때문에 교과수업을 수능에 도움 되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느 과목이나 국영수사탐과 연관되기 때문에 내신을 챙기면서 수능을 잘 풀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을 거에요. 특히 3학년 내신은 수능과 직결 되는게 맞구요(그중에도 영어요) 제 생각에는 다들 넣어보는 논술보다는 외고에서 내신 관리해서 학생부종합이나 인문특기자로 수시 넣는 게 더 경쟁력도 있을 거라고 봐요. 경쟁률 자체가 다르고 추합도 주변 케이스로는 학생부가 포함되는 전형이 더 많이 돌더라구요. 국영수는 공부방법이라고만 말하니 너무 추상적인데 당신이 지금 어느 수준이고 뭐가 걱정되는 지부터 말해줄 수 있어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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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전 이번에 특목고 합격한 예비 고1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더라고요ㅠㅠㅠ
국어 현대문학은 뭘 읽어야할지, 수학은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심화학습을 해야 하는지, 영어는 리스닝을 어떻게 높여야할지ㅠㅠㅠ고민이 많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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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이 볼 수능에 나올 현대문학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다면 본인이 수능을 보는 해의 ebs 연계교재를 살펴보는 게 가장 도움이 되요. 고전문학의 경우 전승되어 내려오는 문학으로 한정되어 그 수가 일면 제한되어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현대문학은 지금도 계속 창작되고 있기에 무엇을 봐야한다고 단언해드리기 힘들어요. 그래서 그나마 나은 것은 가장 검증된 질 좋은 문제인 평가원 기출에 나온 현대문학 및 전체적인 문학을 토대로 문학공부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평가원 기출은 정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할 수 있기에 어느 한 책을 추천드리긴 힘드네요. 가장 최근 기억이 제가 고3때 공부하던 책이라 당신과 잘 맞을 지 여부를 확신할 순 없지만 매삼문이라고 매일 3개씩 푸는 문학이라는 게 있어요. 거기에 엄선된 현대문학이 있으니 답지도 꼼꼼히 보며 공부해보세요. 수학은 일단 개념서를 가지고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게 중요해요. 즉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그 과정에서 연관되는 단원 간의 연결고리를 잘 파악해보시고, 배운 개념이 어떻게 문제화 되는 지 알아가시는 거에요. 이 과정은 사실 개념 수업을 열심히 듣고 문제 풀다보면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과정이에요. 한가지 원칙만 지켜보세요. 자신을 속이지 않으며 수학 문제를 성실히 풀고, 틀린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끝까지 노력하다가, 전혀 안되겠으면 답지를 통해 익힌다. 그 후 그 문제가 잊혀질 때 쯤 다시 푼다. 다시 푸는 과정은 계속 해서 반복할 수록 좋다. 이 원칙을 바탕으로 공부했어요. 저는 이 방법 따라서 수학은 전혀 걱정이 없었어요. 단순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지키는 원칙은 아니에요. 당신이 지켜준다면 꼭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심화학습은 문제를 풀다보면 점점 어려운 책을 찾게 될거에요. 그 때 자연히 되는 거니 일단 개념을 탄탄히 하는 걸 중점으로 하세요. 개념이 탄탄해질수록 심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영어 리스닝은 많이 힘드세요? 영어 리스닝이 현재 어느정도 수준으로 되는 지 알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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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ㅠㅠ고1모의고사도 1~2개씩 틀리고 TEPS 리스닝은 거의 반을 틀려요..제가 리스닝에서 감점이 엄청 되거든요. 고민이 많ㅇ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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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에게
사실 어릴 때 부터 영어 리스닝을 연습해온 입장이라 초반 공부에 크게 도움을 드릴 순 있을 지 모르지만 일단 성심성의껏 답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리스닝 공부할 때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사용했는데요. 딕테이션 하는 법은 아시죠?그냥 듣기파일(당신의 수준에서 적합한 것)을 듣고 받아쓰기 하시면 됩니다. 잘 안들리는 부분이 전치사구 처럼 주요성분이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잡아가시다 보면 점점 더 길고 복잡한 문장도 명확하게 들리기 시작할 거에요. 하루에 한 지문이라도 꾸준히 해주세요. 딕테이션은 텝스 리스닝에서 노트테이킹에도 도움이 크게 되니 하루에 20분이라도 투자해주시면 좋을 거에요. 그리고 쉐도잉은 딕테이션에서 손으로 적는 과정을 배제한 거라고 보시면 되요. 그냥 듣기파일을 재생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되요. 파일 정지하실 필요 없구요 그냥 따라해주세요. 처음엔 힘들텐데 하다보면 발음도 진짜 좋아지실 거에요. 쉐도잉은 약 1~2분 정도의 같은 파일을 반복해주세요 이 과정이 편해질 때 까지요. 그렇게 되면 수능 듣기까지는 정말 아무 문제 없을 거고 텝스리스닝도 80%이상 맞추실 수 있을거세요. 텝스는 또 4파트별로 요구하는 게 조금씩은 다르잖아요. 뭐 파트1은 순발력 파트4는 세부듣기 능력 이런 식으로요, 이건 듣기 기초 쌓으시고 난 후 전략 잡아서 공부해주시면 되요. 듣기할 때 어휘력도 영향을 미치니 어휘를 더 공부하는 것도 말씀드릴게요.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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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이런거 물어봐두대나ㅠ 어디갔어대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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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는 정시로 대학 넣어서 이제 곧 원서 접수에요!원하는 답 못줘서 미안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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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문과 국영수111이면 어느정도 갈 수 있는거야? 스카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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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등급도 100%에서 96%까지 표준점수 차이가 꽤 커서 천차만별이에요. 제 경우에는 수영은 둘다 만점이고 국어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는데 사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보통 국영수 111나올 정도면 사탐도 11아니면 못봐도 12는 나와요 그렇게 된다면 한국사를 선택한 경우 서울대와 연고대 넣을 수 있고 한국사를 안하면 연고대와 서성 정도 넣겠죠?신입생이라면 서울대 지정과목이 어떻게 되는 지 몰라서 사탐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일단 보통은 서연고서성 정도는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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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난 외고면 다 스카이 가는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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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외고가 본인 공부를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니고 외고 내에서도 본인이 서연고 갈정도 성적을 얻어 줘야 갈 수 있는거죠. 어느 학교를 들어갔든 본인의 노력 정도에 따라 점수가 나오게 되는거고 외고면 무조건 서연고다, 이런 인식은 일반고보다는 외고가 수시던 정시던 훨씬 서연고 갈 루트가 많기 때문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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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는 학교에서 상위권에 있었다고 했잖아...그런데도 수시못넣을만큼 외고가 쎈거야ㅠㅠ? 나 외고나 일반고 고민하고 잇어서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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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저는 수시를 못넣은 게 아니고 정시가 더 잘 나오기 때문에 수시 준비를 따로 안한거고요, 수시에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제게는 특기자 넣을 기회가 있었지만 자소서와 면접과 같은 다양한 변수 고려해서 수시특기자는 지원하지 않은 겁니다. 물론 연고대 논술에 지원하긴 했으나 논술 준비가 제대로 안됐을 뿐더러 주력하는 것이 정시여서 수시논술은 합격하지 못한거구요. 수시 못넣을 만큼 외고가 쎄냐는 건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정시 준비하는 친구들 제외하고는 많은 친구들이 수시 전형으로 서연고 합격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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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아 ㅠㅠ제말은 상위권에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내신으로도 수시원서 못 넣은건가..이생각이들어서요. 글쓴이분이 원하시는 곳 반드시 합격하길 바랄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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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네 감사합니다ㅎㅎ그리고 제 내신은 주변 수시특기자 합격생 친구들 보면 특기자 넣을 수 있는 내신이 었구요, 하지만 수시지원은 선택적이기 때문에 넣지 않은 것이기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당신도 고등학교 선택 잘 하길 바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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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저는 현재 중2이고, 아직 이른 고민이기는 하지만 외고를 갈지 일반고를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그때가서 생각하지말고 미리미리 어느정도는 생각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경기권 외고를 지망하고 있고요 (저는 ㄱㄱ외고를 지망합니다.)

내신같은경우는 아직 중학교내신이기는 하지만 전교1~4등정도하고요, 영어인증점수는 텝스위주로 공부하는데 가장 최근점수가 813점입니다. 제주위에 외고다니시는 분이 물론 힘들기도하고, 너보다 잘하는애들틈속에서 자존심도 많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정말 공부뿐만이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지고 배운다고 꼭 오라고 추천하시더라고요.

1.외고다니면서 어떤점이 가장 힘드셨나요?-공부뿐만이 아니라 친구관계나 그런모든점을 포함해서요
2.만약 제가 ㄱㄱ외고를 간다면 영중과를 지망하고 싶은데, 지금부터 중국어공부를 하는건 너무 무리인가요?(한다면hsk3급,4급정도로 목표를 두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것들말고도 조언해주실거있으면 많이많이 해주세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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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안녕하세요!반갑네요ㅎㅎ저희 집 주변 외고 지망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부터 이런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시면 꼭 잘 되실 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0^저도 영중과인데 반갑네요ㅠㅠ그럼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당신의 지인 분께서 말씀해주신 외고 와서 배우는 점이 맞다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중학교 때 내신이 전교 2~4등 정도 했고, 영어 내신만 외고 입시에 들어간다고 해서 다른 과목을 놓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따라서 전과목 모두 열심히 했고 이는 고등학교 와서 무척 도움이 많이 됐죠ㅎㅎ지금처럼만 열심히 해주세요! 그리고 1번에 대한건 저는 맇단 영어공부가 가장 스트레스였어요. 당신의 텝스점수는 제가 외고 들어갈 때 점수에 비해 매우 높은 점수에요. 따라서 저는 초반에 수많은 영어 잘하는 친구들에 비해 못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격차가 너무 큰데 게다가 영어과다보니 영어수업도 엄청나고..너무 힘들어서 매일 영어를 적어도 8시간정도 공부했던거 같아요.영어만 하느라 1학년때는 다른 과목을 잘 챙기지 못했네요ㅠㅠ그러나 당신의 경우 텝스 성적이 준수한 편이에요.그러므로 초반 적응이 많이 힘들진 않을 거에요. 보통 3학년까지 다니면 800점 중후반에서 잘하는 친구들은 900점 넘게 찍고 졸업하거든요ㅎㅎ그리고 영어과는 영어수업 시수가 많으므로 내신챙기다 보면 실력이 절로 늘겁니다!큰 걱정 마세요 제 경우는 1학년 보내고 나서 학원 안다니고 텝스성적이 100점이상 올랐어요ㅠㅠ물론 방과후 수업 활용은 했지만요..이어서 답변 적을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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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제가 다니고 싶어하는 학교 선배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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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나머지 내신 및 모의고사는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ㅎㅎ당신도 중학교 때 지금 하는 것 처럼만 열심히 한다면 저와 같을 거라 생각해요.(영어 모의고사 또한 내신과 텝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만점 나올 거에요) 또 다른 힘든 점이라면 친구관계를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아요. 당신의 학교의 경우를 제가 자세히 알 진 못하지만 제 경우 중학교때 친구들이 의리가 있고 그랬어요ㅠ여자 친구들도 매우 이타적이고 서로 너무 잘 챙겨주고..그런데 외고 와서는 사실 처음에 친구들이 너무 이기적이라 놀랐어요. 예를 들어 저 모둠 친구들과 그룹 수행을 하고 싶어서 제가 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단호히 거절 하더라구요..ㅎㅎ..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었고 그냥 처음 본 사인데....하하하 이건 뭐 그냥 그럴 수도 있는 데 그냥 이런 사소한 사건이 여럿 있을 수도 있어요^^근데 지내다 보면 그냥 다 적응되고 사실 이 친구들도 악의가 있어서 나쁘게 대한 건 아니란 거 알게되니 크게 걱정마세요!그리고 저는 ㄱㄱ외고 재학생은 아니에요ㅠ실망스럽죠..미안해요ㅠ,ㅠ 그런데 상황이 학교별로 크게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참고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그 학교는 기숙사가 있죠 아마..?(설마 제가 생각하는 학교와 다른 건 아니겠죠..!?) 기숙사 생활에 대해 궁금하시면 말해주세요. 저는 아니지만 제 친동생이 기숙사 학교를 다녀서 들은 바 대로 궁금한 점에 대해선 답변 드릴게요^^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댓글에 이어서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댓글 글자수가 잘릴까봐 나누는 점 조금만 이해해주세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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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맞아요ㅎㅎㅎ정말 감사합니다....제가아시는분도 친구들도 정말 좋지만 그만큼 상처받는경우가 많다고 그러셔서 그런점도 좀 걱정입니다ㅠㅠ진짜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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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번 중국어 공부에 대해선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답변드리고 싶어요. 일단 학교별로 중2,3즈음에 제2외국어 선택 있죠?저희학교는 있었는데 저는 그 때 스페인어 했거든요. 그런데도 고등학교 내신에선 아무 문제 없었어요. 오히려 중국어가 너무 재밌어서 신나게 공부해서 1,2등급 받기도 했어요. 중국어 반이 얼마 없다보니까 1등급이 한두명 정도라 1등급은 힘들지만 2등급은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학교 다니면서도 중국어과외(?)는 받지않았어요. 그리고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원어민 선생님을 효율적으로 이용(?)했다면 1학년 끝나고 HSK 4급 정도는 쉽게 취득할 수 있어요. 실제적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배우는 중국어를 외고 영중과 기준으로 1달도 안되서 끝내거든요. 절대 조급하지도 않고 정말 기초부터 잘 알려주세요. 전혀 모르거나 조금만 중국어를 알고 오는 사실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중국어과 말고 영중과 경우에는 중국에서 살다온 친구들은 거의 하나도 없고 오히려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온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중국어보단 영어가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커요. 당신은 영어도 지금 잘하기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ㅎㅎ그러니까 중국어보다는 중학교 다니면서 내신으로 사회과목과 국영수 기초에 신경 더 쓰시길 바라요. 그리고 혹시 HSK 5급 이상이 목표시라면 고등학교 입학하시고 부터 준비하시면 되요! 저희학교 중국어과의 경우 학교 수업만으로도 5급까지는 열심히 하면 혼자서도 가능하다고 그러더라구요!그러니까 걱정마세요ㅎㅎ또 궁금하신 점 있으면 편하게 질문주세요. 어떻게 답변이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열심히는 적어봤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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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어 ㅎㅅㅎ 혹시 경ㄱ외고 지망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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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경ㄱ외고 이번에 졸업하는사람인데 영중과지망하면 미리중국어해놓고오시는게 좋아요 ㅋㅋㅋ 1학년때 진도 빡세게 나갑니다 ㅋㅋㅋ 저희는 1학년말에 다같이 hsk 4급봤어요

그리고 학교생활은 기숙사생활이라는점에서 장단점이 모두있죠 ㅋㅋㅋㅋ친구들끼리는 엄청친해질수있지만 싸우면 머리아프죠 관계회복도 좀 어렵구요 ㅋㅋ그래도 정말 졸업할때 돌아보면 내 자신이 많이 성숙해졌다는걸 느낄수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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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118
혹...혹시 결과물어봐도 되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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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결과면 hsk 결과 말씀하시는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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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118
대학결과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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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비회원172.118에게
아 정시라서 아직발표는 안났어요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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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2.78
38에게
지나가던 예비고3인데요 정시로 스카이가려면 어느정도....해야되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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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저도 외고재학중이라서 너무너무반갑네여...ㅎㅎㅎ
저는 지금 고2고요, 저도 모의고사가 내신보다 훨씬 잘나오는 편이라서 내년부터는 논술+정시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제가 내신이 많이 안좋아요ㅠㅠ6점대입니다...ㅠㅠ근데 모의고사는 국영수 백분위99다 유지하거든요. 고민인게 서울대만 내신안보고 수능 100%고, 연고는 내신이 어느정도 들어가는거로 아는데 그게 합불라인이면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정도로 들어간다고 들었는데...ㅠㅠㅠ 한국사를 해야할까요...아님 혹시 내신반영비율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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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쿠..6점대면 어느 학교이시던 조금의 고민을 있으실 수 있겠네요.ㅠㅠ일단 모의고사가 매우 잘 나오는 편에 속하시니까 크게 걱정은 마세요!지금 사탐은 뭘 선택하세요?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좀 더 열심히 하시면 국영수사 백분위 3학년때는 99.5이상으로 맞추실 수 있을 거 같은데..그러면 한국사 안하긴 아쉬운 점수대 이신 것 같아요.하지만 우리 다 알다시피 생윤이나 사문과 같은 대중적 과목에 비해 한국사가 양이 많잖아요..그렇기 때문에 부담스럽죠.ㅠㅠ저 같은 경우도 2학년 겨울방학 상담 때 담임선생님께서 한국사 해보는 게 어떻냐고 물었은데 저는 늦은 거 같다고 포기했거든요..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지금부터 한국사 할 수 있을 거 같다 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어서 시작하세요!겨울방학이 짧다 싶어도 생각보다 많은 과목을 확 뒤집을 수 있답니다. 한국사 하면 또 좋은 점이 백분위99에 한국사 비선택자는 정시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연고대 선택해서 쓰고 혹시 망하면 다른 군에 서성한 써야하는데, 백분위 99에 한국사 선택한다면 가장 좋게 서울대 쓰고 다릉 군에 연고대 중 선택해서 쓸 수 있거든요...이거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되게 큰 격차거든요..끽하면 서성한 가는거랑 조금 못봐도 연고대가는거랑 차이가 꽤 커요...이 점 침고해서 잘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제가 내신이 평균 2점대 초반 정도 되는데 정시에서 0.5점도 안되게 깎이더라구요..물론 정시는 소수점 싸움이 되기도 해서 위험할 수도 있지만 이 정시내신 반영이라는 게 가장 잘한 과목 그래도 단위 수 맞춰 뽑아넣을 수 있으니까 너무 큰 걱정은 하지마세요!6점대이시면...1점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고 당신이 받은 내신 분포에 따라 안날 수도 있는데 일단 추천드리는 바는 3학년 내신에서 자신있는 과목 3개정도 만이라도 잡고 1~2등급 정도 받아주시면 좋겠어요. 못해도 3등급이라도ㅠㅠ모의고사 하시는 수준 보면 조금만 열심히 하시면 3등급은 받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특히 3학년 때 내신이 중요하지만 꽤 많은 친구들이 포기하기도 하거든요^^힘내시고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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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자세한답변감사합니다...생각보다 내신이 많이 깎여서 걱정이 많았거든요ㅎ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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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이번에 경기권외고 합격해서 학교에서 내준 과제들을 하고있긴한데 이걸론 부족한것같아서 예습을 해놓으려고 했어요 근데 뭘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서 막막해요ㅠㅠㅜ또 사실 전 특출나게 잘하는 게 아닌 그냥 반에서 벼락치기하면 3등정도 나오는 편이라 잘하는 친구들사이에서 시험치고 성적받을게 너무 걱정돼요 진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고등학교는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공부할지도 모르겠어서ㅎ...공부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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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아 제 목표가 연세대 국제학부 언더우드인데 수시로 가려면 보통 내신이 얼마나 나와야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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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학교에서 내 준 숙제들을 자세히 모르는데...국영수관련해서 기초 학습서 풀어오라고 한 건 가요?그렇다면 그거 열심히 하셔서 일단 한 번 풀고 틀린 문제나 어려운 부분 복습도 하시면 일단 기초는 잘 시작하고 가시는 거에요.머리가 특출나면 편한 점은 있지만 꼭 그 경우가 아니라고 해도 지금 본인 마음처럼 열심히 하고자 하고 또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잘 할 수 있으세요. (열심히 한다고 본인이 말해주셨으니 앞으로 벼락치기는 하지 않을 거 잖아요ㅎㅎ꾸준히 해주세요 진짜 결과로 보답받으실 거에요) 저는 올해 1학년인 친구들과는 교과과정이 조금은 달라 내신에 대해서는 크게 도움을 주진 못할 거 같아요. 정시 즉 수능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음 방금 미통기를 하고 수1을 한다고 쓴 댓글을 본 것 같은데 잘못봤나..?아무튼 많은 선행은 자신이 완벽숙지 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어요. 일단 1학년 때 내신도 중요한데 1학년 수학은 공통수학(?) 수 상하 있잖아요 그거니까 그거 잘 챙겨두시고, 수1 미통기 순서대로 해주세요. 수학 할 때 개념서로 (수학의 정석 혹은 개념원리 혹은 수학의 바이블) 개념 충분히 잡아주시고요, 그 후 쎈 푸시면 될 거 같아요. 제 경우 수학의 공부원칙은 간단했는데요. 일단 숙제를 속이지않고 성실히 풀 것, 틀린 문제는 체크해뒀다가 그 문제가 잊혀질 쯤 다시 풀 것. 이 두가지에요 그리고 선택적으로 다시풀기는 반복할 수 있어요. 반복할 수록 학습의 구멍이 메워져 유리할 거에요. 국어 영어는 지금 수준이 어떠한지 아님 지금 국영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먼저 말씀해주세요.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자면 경기권 외고 기준 일반적으로 1점대 후반에서 2점대 초반이어야 연대 학생부 혹은 인문특기자 지원해서 경쟁력있고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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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아 댓글을 쓰고 수정했어요ㅎ!!답변감사합니다ㅠㅠㅠㅠ학교에서 내준 숙제가 이번에 선행학습 금지법때문에 따로 예습을 해오라고하진 못하는 상황이라 중3수학 기초문제들을 주고 풀어오는것과 문학과 비문학 책 읽고 한자성어 외우는거예요! 영어는 그냥 원서와 타임즈 기사읽고 요약을 쓰는거라 예습과는 관계가 없는듯해요 중학교 국어는 제가 느끼기엔 쉬워서 따로 자습서를 사지않고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과 필기를 바탕으로 공부했었어요 그 이외에는 고등학교 국어같은건 전혀 풀어본적도 없어요 그런데 고등학교가면 믿었던 국어가 뒷통수 때린다는 말도 있고 학교에서 읽어오라고 내준 책들이 한국말로 돼있긴한건지 도통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ㅠㅠㅠㅠ그래서 문제집을 풀어보려고하는데 고1수준에서 어떤 게 가장 좋을지 궁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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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1 수준에서....저같은 경우는 사교육을 수학 제외하고는 전혀 받지 않았거든요. 그만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득이 많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일단 국어 방법론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일단 중학교 국어 내신이랑 수능국어랑은 조금 다른 것을 알고 계실 거에요.물론 국어를 몹시 잘하는 소위 말하는 어릴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 감이 뛰어난 친구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친구들이 국어를 힘들어 하기도 하거든요. 제가 힘들어 하는 부류에 속하기도 했고요. 국어가 만약 힘들다면 수학 힘들어하는 다른 친구들이 수학에 노력하는 만큼(사실 수학보다 물리적 시간은 적겠지요) 국어에 노력해주셔야해요.서론이 길었는데 국어 방법론 문제집으로는 '국어영역,네눈에 정답만 보이게 해줄게.' 인가?아무튼 국정보라는 책이 있는데 이게 참 큰 도움을 줬어요. 저는 '언정보' 시절에 그 책을 사용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책이 원래 본질은 국어가 힘든 고3 학생들을 돕기위해 나온 책인 것 같은 데, 제 생각엔 1학년부터 그 책으로 기초를 다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책에 편하게 따라갈 수 있게 학습 계획도 짜여져 나오거든요?뭐 하루에 본책 몇페이지, 응용문제집(따로 본인이 선호하는 거 아무거나 구매해서) 몇문제, 이런식으로요. 책의 요구사항을 무조건 똑같이 지키실 필요도 없으세요.일단 처음에 해 보시고, 많이 힘드시면 본인이 하루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해서 기초를 다져나가세요. 점점 문제푸는 게 편해지기 시작하시면 책의 요구에 맞춰가시구요.그 책이 끝나갈 때 쯤이면 국어 기초가 꽤 다져졌을 거에요.(책 풀면서 국어 내신도 챙기시구, 모의고사도 학교에서 시행된다면 열심히 풀면서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부분에서 어디가 부족한가..하고 점검해보세요. 공부를 어느정도 하시는 분이실테니까 그 이후에는 어떻게 나아갈 지 방향이 보이실 거에요^^) 이후에는 선호도에 따라 국어ebs문제집, 아니면 평가원 기출을 풀어보셔도 되요. 영어는 다음 댓글에 설명 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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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당신의 수준을 잘 몰라 간략하게 나눠서 설명 드릴게요. 영어는 만약에 빠르게 읽고 정확히 독해하는 게 힘든 수준이다, 그러시면 구문 분석을 먼저 하시는 게 좋아요. 주어 동사 목적어 혹은 보어 수식어구 이런식으로 끊고, 뭐가 뭐를 수식하고, 예를 들어 가주어 구문에선 뭐가 진주어고 이런 거 있잖아요. 소위 말하는 한국 문법이요ㅎㅎ 외국에서 살다온 친구들은 뭐 이런 걸 하냐고 쓸 데 없다고 하는 데 본인들은 외국에 살면서 은연중에 다 익힌 거구요, 만일 한국에서 계속 있었다면 인위적으로라도 저 기술을 익혀 둬야해요. 초반엔 영어 내신이 시수가 많을 테니 내신 대비하면서 글도 옮겨 적어보고 구문 분석도 하고 그러면 내신과 영어실력을 한번에 잡을 수 있겠죠.(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중학교 내신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영어 내신도 본질은 모두 암기랍니다.) 구문분석에 익숙해지시면 이제 손으로 쓰고 나누던 구문이 어느 순간부터 눈으로 자동으로 끊길 거에요. 그 때부터 실력에 스퍼트 붙는 겁니다. 그 때 부터는 열심히 영어를 읽기 시작하세요. 읽고, 더 정확하게, 더 빠르게 읽도록 계속 읽으면서 노력하세요. 고등학교 때 가장 크게 배운 점은 꾸준함은 어느 때도 배신하지 않는 다는 거에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힘든 시기가 있더라도 잘 견뎌내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한 방법 선에서 말씀드렸는데 더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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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외고 이제 입학예정인데...외고에서 내신 하위권나오면 ...아무데도못가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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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무래도 하위권은 뭘하든 힘들어요...뭐랄까 내신 반영 비중에 따라서 전형별로 내신의 영향력이 다를진 몰라도...다들 생각하는 대학은 한정되어 있잖아요...그럼 그런 대학에는 자연히 내신도,수능도,학생부도 모두 좋은 친구들이 몰리기 마련이고 거기서 자기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내신 관리 해주시는 게 좋죠^^물론 수능 100%전형이 있고 본인이 수능에 정말 자신이 있다!하면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음 그게 한곳에 소위 말하는 몰빵을 하는 게 꽤나 위험해요. 성공하면 나는 간단히 성공했다!고 말하면 되지만 적어도 2가지 길 (수능과 내신)을 열어두는 게 좋거든요. 궁금하신 점에 대한 답변이 됐나요?ㅎㅎ더 궁금한 점 있음 말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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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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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사립외고입니다!외고들 분위기 및 생활이 다들 비슷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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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제가 이번에 서울권외고에 음... 순위로 치면 그리 높지는 않은데에 합격했는데 최소 몇등급정도 받아야 서연고를 갈수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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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서울권외고면 정말 좋지요!일단 축하드려요!서울은 분위기를 잘 몰라서 정확하진 않긴한데..그래도 서연고 수시 학생부 및 특기자 기준으로 서울이어도 2점대 중반이어야 되지 않을까요?아무리 생각해봐도 2점대후반 넘어가면 힘들 거 같아요...그래도 서울 실정을 잘은 모르니까 학교 입학해서 한번 물어보세요!학교에서 그리 활발히 활동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선배들이 꽤 많을 거에요. 그 때 그냥 이르다고 생각하지말고 선배한테 정중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아님 2학년 선배통해 3학년 선배 만나서 물어보세요.(이게 제일 정확할거에요 사실 2학년까지도 잘 모르거든요ㅎㅎ)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을 거고 정보도 거의 정확히 알 수 있을거에요!그리고 정시 기준이라면 내신 안들어 가는 학교도 있고 반영된다해도 자신있는 과목 한 학기당 3개정도만 1~2등급 못해도 3등급 받아주시면 거의 문제가 없으므로 너무 긴장하진 마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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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제가 입학예정이 되어있는 부산쪽 외고는 서연고 합격자가 약 10퍼센트정도 되거든요 이정도면 그리 좋은건 아니져? 감이 안오네요...어느정도 받아야 서연고 갈수 있을까요ㅠㅠㅠ? 상위 10퍼를 목표로 공부해야하나요?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어떤거에 주력해야할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ㄸㅓㄴ공부해야하는지모르겠어요 엉엉
아 또 혹시 한양대 정책학과...아시면 관련해서 뭐 아시는거 있나요 주위 사람들 반응이라던지 뭐 내신ㄴ컷이라던지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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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지나가던 부산권외고 졸업예정자가 답해드릴께요^^ 우선 알아놓아야할건, 학교에서 말하는 선배들의 진학률은 믿음직스럽지못합니다. 원래 서울대붙는애들이 연고대서성한까지 붙거든요. 그게 중복처리되서 어마어마해지는거죠. 그런데 10프로정도라면 아마 ㅂㅇ외고가아닐까 추측해보네요. 일단 부산권의 외고에서 스카이에갈려면 2점대 중반정도의 내신을 유지해주셔야합니다. 논술을 제외하고 예외의 케이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아 일단 끊었다갈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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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2등급 중반정도면 님이말하시는 상위권 10프로 정도가 맞습니다. 그걸 목표로 공부하셔야하구요 제가 중3겨울로 돌아간다면 전 미친듯이 단어를외우고 수학문제를 풀고 책을읽을껍니다. 이 세가지가 국영수의 기반이될꺼에요. 정말 제말대로 하면 후회하지않을껍니다. 약속드려요. 그리구.. 한양대 정책학과라면 이번에 저희학교도 학생부종합으류 몇명 보냈는데 좋은학교에 좋은과입니다. 주변 평가도 좋구여. 다만 이번년도 한양대의 뭐같은 전형때문에 예측할수없는결과가 나왔기때문에 한양대가 망조라는 소문이 돌긴합니다. 정책학과붙은 친구 역시 2점대 중후반이였구요 스펙이 짱짱한애듷이였어요. 더 궁금한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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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저는 여자들만 다니는 ㄱㅈ외고에 붙었어요ㅎㅎ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방학동안에 수학하고 단어 외우고 책읽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입학예정인 그 여자들만 다니는 외고는 2학년 1학기초반까지 수2를 하거든요. 수2를 완벽하게 안끝내고 가도 될까요? 원래 개념원리-기본정석-쎈-실력정석-일품or자이스토리-블랙라벨 이 루트로 공부할 생각이고 그렇게 공부해왔었는데요, 수1은 블랙라벨앞까지, 즉 자이스토리까지는 방학때 끝낼 생각이고 수2같은 경우에는 기본정석정도까지 풀고, 입학후에 수2 쎈이라던지 자이스토리 같은걸 풀 생각인데.. 이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음 호칭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배님(?)은 수학공부를 어떤 루트로, 어떤 방식으로 어떤 문제집을 사용하여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이제 학원 끊고 혼자 할 생각입니다.

한양대가 이번에 결과가 참..ㅋㅋㅋ 예측할수 없었죠ㅜ. 알겠습니다. 내신 최대한 잘 받고 스펙 빡세게 쌓아놓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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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 ㄱㅈ외고에요? 반가워요 저희학교네요^^ 올해 졸업하는 9기입니다. 수학은 저도 잘 하지못하고 교육과정도 많이 바뀌어서 크게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전 12학년때는 개념원리만풀고 3학년때 수능특강만 풀어서 수능 하나틀렸어요. 음 그러니깐 많은 문제집을 풀며 수학에대한 감을 늘려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니가 계획한건 국어영어사탐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만큼 너무 욕심인것같아.. 아 반말이되버렸네 그냥 반말로할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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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그래서 결론은 12학년땐 개념원리와 정석을 될수있는한 많이풀고 3학년때 이비에스교재와 자이스토리를 푸는게 좋아. 실제로 수학잘하는 애들 많이 이코스를밟아. 니가 교육청모의고사에서는 많이 실망할수있어. 교육청모의고사는 수학문제가 많이 어렵거든. 근데 평가원이 내는 수능이나 고3 69평은 풀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꺼야 괜히 너무 어려운것만 공부했다싶고.. 차라리 그시간에 개념원리랑 정석으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는게 정답이야! 정말 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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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그리구 내가 꼭 해주고싶은말은 수능공부를 목표로 하나, 정시는 믿지말라는거야. 그리고 논술은 정말정말 예측불가기때문에 사실 제일 안정적으로 대학가는건 학생부 종합이야. 우리학교에서 학생부 종합으로 좋은대학가려면 스카이서성한은 내신 2점대 중경외시는 3점대에서 시4점대초반(4점대는 스펙짱짱)을 유지해줘 그리고 스펙에대해서 꼭 해주고싶은말이있는데.. 여기서 하면 안될것같아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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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헐 선배님(경직) 아 제가 계획한건 너무 수학에만 집중한거같네요ㅜㅜㅜ다시 읽어보니 저도 그런거같아요.. 선배님 말씀 따라 수학은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공부도 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학생부종합으로 가고싶거든요,, 최대한 내신 2점대로 맞춰서 노력할게요. 아 스펙에 관해서 할말..ㅠㅠㅠㅠ듣고싶은데 많이 안좋은 말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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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34에게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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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분께서 말씀해주셨듯이 학교에서 서연고 합격자로 발표하는 10프로는 표면상 수치이고 실질적 실적은 다릅니다.ㅠㅠ말그래도 10프로는 표면적 수치고요, 실제로는 서울대 붙는 친구들이 연고대 정도까지는 써서 다 붙습니다. 즉 서연고 다 붙은 친구는 1명이어도 입시 실적에서는 서울대,연대,고대로 3명 취급 되는 거죠. 그래도 만일 한 학년에 300명이라 가정했을 때 30명 정도 서연고 가는 거면 안좋은 학교라고 볼 순 없습니다. 서연고 말그대로 아무나 갈 수 있는 학교는 아니니까요. 당신이 학교에서 열심히 해서 상위권(해당 학교에서는 최소 전교10%내)을 유지한다면 당신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런데 하나 더 참고할 점은 학교에서 제시하는 실적에는 해당 학교 재수생 및 n수생도 포함한다는 점 감안해주세요.ㅎ(물론 n수까지 가는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저희 학교 기준) 그리고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냐는 것은 본인이 어느 전형에 강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학생부 관리 즉 비교과 및 내신 관리가 잘될 것 같고 계획이 있는 학생은 내신은 일단 1점대에서 2점대까지 맞춰주셔야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 정도 내신에 다른 교내활동 및 비교과를 준비하시면 되는 거죠. 그런데 정시 즉 모의고사에서 강하다면 정시를 좀 더 집중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정시 100%전형도 꽤 있고, 내신이 들어간다고 해서 3점대 초중반 까지는 거의 감점이 없거든요. 그래도 정시 가면 소수점 싸움이니 잘해놓으시면 다다익선이겠죠. 입학 후 부터는 학교 분위기 및 친구들 수준 파악하고 좀 더 열심히 해주세요. 합격발표 받았을 때의 마음가지 있죠, 뭐든 열심히 하겠다! 이거 잊지 마시고 3학년까지 끌고 가시면 한양대 정책학과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든 원하는 목표 다 이루실 수 있을 거세요. 지금 주력하시면 좋은 부분은 이젠 중학교 과정에서 탈피하셔서 고등학교 기초를 다져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기주도적 선행학습은 비전을 가지고 스스로 해나가는 것이니까 아주 도움 될 것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면 윗댓글에 국영수 공부법을 적어놨으니 참고해주셔도 좋고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해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양대 정책학과는 다이아몬드세븐 학과 중 하나로 알고있는데요 이 특성화학과는 한양대에서도 밀어주는 독보적 학과로 인식과 지원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웬만한 상위대학의 하위학과보다는 이 학과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요..본인이 말씀해주셨으니 적성에도 맞고 목표하고 계신 것 같아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를 목표치로 잡고 공부하시는 거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손해가 되진 않을거에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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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저는 정시보다는 일단 수시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수능형문제가 지금 너무 약한거같아요.(특히 수학) 앞으로 모의고사 자주 풀고 분석하면서 더 나아질꺼라 믿지만.... 알겠습니다 일단은 내신에 집중하겠습니다. 최소 2등급 뜨게 빡세게 내신 잡고 스펙 많이 쌓아놓도록 하겠습니다 쓰니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쪽으로 생각하다가 한양대 다이아몬드 세븐에 대해 알게되고 정책학과도 알아보게된건데 쓰니님이 갑자기 서울대 정치외교 이야기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순간 제가 댓글에 정치외교학 이야기도 적은줄 알았어요. 아 그런데 제 꿈은 판사입니다. 그냥 판사가 아니라 국제재판관, 즉 국제형사재판소 등에서 일하는 재판관을 장래희망으로 잡고있고, 그래서 외고에도 지원해서 붙은건데 쓰니님이 생각하시기에 판사라는 제 장래희망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나은지 아님 한양대 정책학과가 나은지.. 궁금합니다. 진짜로 개인적인 소견이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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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수능이랑 내신 둘 중에 하나에만 몰빵하는 건 위험하겠죠? 예비 외고생인데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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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험하다고 볼 수 있죠. 본인이 내신을 잘 할 수 있을 수도 있어요. 내신 공부가 수능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탐과 영어) 그리고 만일 수능에 몰빵한다면 그건 괜찮을수도(?)있어요. 완전 괜찮은 건 아니구요. 본인이 수능에 몰빵한다고 해서 무조건 서울대 안정으로 갈 정도의 성적을 받을 거란 보장은 없잖아요. 물론 당신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모의고사까지 완벽하다가 수능 때 문제가 이상하게 나올 수도 있거든요..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신 몰빵은 안되요..내신 몰빵이면 수시를 노리시는 것 같은데 수시 합격 여부는 진짜 해당지원 대학만이 알 거 든요...모두가 합격하리라 생각했지만 탈락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그런 애들은 추합에 걸리는 경우가 더 많지만 그래도 내신 몰빵은 안되요. 추천사항은 내신도 챙기되 내신 때문에 수능공부에 치명타를 받을 정도로는 하지 말라는 거에요. 대강 대답이 됐을 거라고 생각하는 데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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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내년에 고 2올라가는데 제가 항상 수학이 3등급이 나왔는데 이번에 지수로그랑 수열부분 들어가면서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번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점수는 훨씬 안나왔어요. 또 제가 문제를 풀때 개념과 개념사이를 연결해주는 그런 연결고리가 부족하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응용문제나 모의고사를 못풀겠어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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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고2 올라가시면 그 때 배우는 것 부터(수1) 수능 범위니까 모의고사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개념과 개념사이의 연결고리는 일단 개념이 탄탄해야 보이고 잡히는 것 같아요. 본인은 개념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직 그 정도가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예를 쎈으로 들어서 죄송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념의 범위는 쏀 a 스텝이 아닌 b 스텝 까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개념을 익힌 후 가벼운 연습 문제를 풀면서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파악해보세요. 개념과 개념의 문제화를 체감하고 익숙해져보세요.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응용,심화 단계인 쎈c스텝도 이전보다 훨씬 쉽게 푸실 수 있을거에요. 일단 이 모든 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전제되니 개념 익히고 시간을 오래 투자하더라도 많이 풀어보세요. 그렇게 하면 단원에 상관없이 힘든 점이 줄어들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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