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학원3일차..!! (그림이 이상해보인다면 아마 사진 각도때믄일거예요 위에서 찍으면 빛?이 비쳐서 잘 안 나오더라구요ㅠㅠ) 혼자 세시간동안 끙끙대면서 그렸구 쌤께서 지우개로 마무리해주셨아요 소질있다고 빈말아니라고 칭찬들었는데 기분이 묘해요...ㅠㅠ 사실 중2인데도 수1수2확통실력까지 다 떼고 지금 미적12 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모님께서도 과고 쪽 생각하고 계시고 저도 불과 몇달 전엔 아무생각 없이 이과쪽으로 빠져야 한다고 당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께서 어쩔 수 없이 학원 보내시구 오늘 그림 보시더니 잘그렸다고 칭찬해주시구ㅜㅠㅜ 진로고민하게 됐다고 하셔서 저도 마음이 막 흔들려요 저같은 애가 갈 수 있을거라곤 생각 안 해도 사실 계원예고가 가고싶었거든요! 저희 지역은 충남인데 충남에선 서울대 미대 한 명 보낼까 말까 한 수준이라ㅠ(제가 아직 어려서 욕심도 크고 눈이 많이 높죠..ㅎㅎ) 고민돼요 엄마께서도 잘하면 미술시킬 생각이라고 통화하는 걸 들어서 그런데 어떨까요? 미술하시는분들 제발 댓글부탁드려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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