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이나아 아님 유학이나아?

지금 고2인데 간호사가 꿈이야 근데 대학교를 캐나다나 미국쪽으로 가고싶어 그래서 영어도 더열심히 하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집이 대학교 학비가 전혀 지원이안돼.

 언니는 음악전공이라 학비가 300만원정도 나오고 엄마랑 아빠랑 돈버는거 합치면 한 700백만원쯤 되거든?

근데 내가 유학을 가면 한학기인가 일년인가 그정도에 한 3000만원에서 4000만원정도 든다고 들엇어

나는 캐나다를 알아봤는데 유학전문으로 보내주시는분이 나한테 2년제 밖에 못간다고 해서 2년제 가서 취직해서 영주권 받고 살고싶거든..

근데 엄마는 내가 이런말하면 돈이 너무 많이들고 가서 취직하는사람 못봤다고 그냥 교환학생으로 가라는거야 ;

익들 생각은 어때?

유학가는게 나아 아님 교환학생으로 가는게 그냥 답일까?

 

[익인1]

유학이 백만 번 나은데 솔직히 부모님 지원 안되면 힘든 게 현실이야ㅜㅜ 캐나다는 모르겠는데 미국은 간호대에서 외국인 받아주는 경우 잘 없는 걸로 알고...

[익인2]

영주권따려면 한국에서 대학다니고 돈벌어서 가야될 거같은데.. 워킹홀리데이같은 거 알아보는 게 어때? 갔다가 힘들수도 있으니까

[글쓴이]

캐나다는 2년제대학 졸업하고 3년안에 취직하면 영주권을 준다는데...?

[익인3]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면 그렇게 가면 좋은데 무리해서 가서 포기할 수도 있으니 워홀도 있다는 소리였어!

[익인4]

유학이 재정적으로 어려울수도 있어,

[익인5]

일단 유학은 학비생활비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사실상 불가능하지

[익인6]

교환학생 1년으로 경력보단 외국가서 살거면 유학이 낫다만 캐나다도 간호학 2년거보단 큰 컬리지가서 4년짜리가 나은데 컬리지라해서 우리나라같은 그런 전문대랑은 좀 틀려서 그리고 컬리지면 돈이 조금덜들긴한데 어딜나오던 유학생 취직힘들어 영주권이 말이쉽지 요새 여기 취직안되서 돌아가는애들많아 컬리지라도 졸업하면 워킹비자 신청하면 나오지만 취직을 그래도 어느정도 되는곳을 가야거기서 영주권 신청을 도와줘서 컬리지도 나름이지만 인지도 괜찮은곳 많고 여긴아직까지 그렇게 컬리지랑 대학큰 차이없고 글고 2년짜리면 아마 4년짜리 압축한걸거라 힘들어서 글고 캐나다도 꽤 돈 많이 드는지라 학비가 2천만원내로 컬리지다녀서 해결한다해도 집구하고 이러는게 외국인이면 어렵고 요구하는게 많아서 힘들어 나도 우리집이 여유롭지 않아서 대출받고 친척 도움받기도 해서 진짜 싼길만 찾아다녀도 요새 물가나 여러가지 죄다오르니까 돈이 해가갈수록 더 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