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수술을 해서 두달동안 대신 일을 해주기로함 물리치료센터 보조 와... 나는 원래 전공이 미술이고 지금 휴학해서 일 하는데 진짜 빡침 여기 치료사들이랑 너무 안맞아 일 자체는 쉬운데 사람들이 너무 별로야...한명빼고.. 나는 아직 차트도 못봐서 얘기를 해줘야 아는데 모르면 물어보라고 해놓고 계속 물어보니까 차트를 보라고 함 허허 저번에는 환자가 치료 받고 자연스레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가는데 그때 데스크에 쌤들이 아무도 안계셨어 그래서 저 환자분 자주 오셨구나~ 생각하고 안녕히가세요 하는데 마침 쌤이 딱 들어오면서 이 장면을 본겨 그러더니 나한테 " 저 환자분 아직 치료 다 안끝났는데 왜 보내? 안되겠네 모르면 물어봐야지" 이러는데 나혼자 대환장 물어볼 사람이 있어야지... 전공 아닌 일은 핵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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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출근때마다 아메리카노 손에 들고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