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당연히 이과라고 생각했고 어릴때부터 수학 과학 좋아해서 영재교육 이런거 다녔거든 그래서 1학기 내내 과학고 안간거 후회했고 동네에 과중 학교로 전학갈까 수십번 넘게 고민했거든 내 꿈도 과학 쪽이고 과학자나 연구원 뭐 국과수같은데서 일하고 싶고 요즘 조선업 평판 안좋지만 조선해양공학과 가서 배 설계하고싶었어 근데 내가 수학과학 좋아한다고 해서 사회를 싫어하거나 그런건 또 아님ㅋㅋㅋ 국어도 좋아함 비문학 읽는거 너무 재밌음ㅠ 오히려 문과에서 수학 잘하면 이득이라더라구 암튼 근데 내가 국어 영어 한국사2 수학 과학 물리 사회 한문 1이거든 이과 과목에 더 특출난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솔직히 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문과 쓸까 고민중이야.. 우리학교는 심화반같은게 있는데 성적순으로 20등까지거든 근데 문이과 희망 조사하는데 3명 빼고 다 이과임ㅋㅋㅋㅋㅋㅋ 아무리생각해도 이과 가면 내신 나눠먹기 엄청날거같고 그 애들 대부분 의대 지망이라 내가 감히 거기서 1등급 받고 그럴 수가 없을 것 같ㄷ아 그니까 지금 문과는 내 표현으로 빈집인 상태임.. 공부 잘하는 애들 다 이과로 몰려서 내가 문과가면 탑 찍을 수 있을정도ㅠㅠ 어짜피 과학 관련 꿈들도 이과에서 내신 못따면 망하는걸텐데 그럴바엔 문과 가서 다른 꿈 꾸면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ㅠㅠ? 그냥 어느 것 하나 아 난 이게 너무 좋아서 이거 아니면 안돼 이런 거는 없어서 딱히 문고ㅏ 가도 적응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내가 너무 철없는 생각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과학자 말고도 문과에도 내가 모르는 내 적성같은게 있을지도 모르잖아,,? 나는 미술도 좋고 수학ㄱ도 좋ㅇ고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맨날 일기쓱ㅎ 아 모르겠다 그냥 내 인생 목표는 데미안 허스트처럼 사는건데 도움을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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