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수 꿈 꿨기도 했었고 그쪽에 어렸을 때부터 관심 많았어
대학은 실무과로 갔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1학년만 마치고 자퇴를 했고
지금 21살이란 말야... 지금은 어떤 거 배울지 고민하면서 알바 다니는 중이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쪽이 나랑 잘 맞는 거 같아.. 학교 그만두고 나서 콜센터 다니면서 나름 회사 생활도 해봤고
공장도 다녀봤는데 남들이 들으면 의지박약이라고 들리겠지만 나는 진짜 그렇게 평생 살 자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서 뛰쳐나왔어
그리고 약 9~10개월만에 내 진로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연예매니지먼트과가 있더라고 신인개발팀 같은 곳에 취업하는 과...
그래서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아빠랑 같이 얘기를 했어, 오늘
근데 아빠는 어차피 너에대한 투자는 더이상 없으니까 갈 거면 네 돈 모아서 다니라고 하면서
기획사는 다 사기꾼들이 장사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차라리 돈이나 더 벌으라는 거야... 공장 다니면서
자기도 어렸을때부터 공장 다니고 싶어서 다닌 게 아니라 살기 위해서 다닌 거라고 (지금은 꽤 버시는 편이셔... 월 평균 700정도 버신대)
내가 지금 어리니까 지금부터 다니기 시작하면 아버지랑 비슷하게 돈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시니까 그런 말 하는 건지, 아님 진짜 현실이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 근데 친언니나 주변 언니들은 나보고 다 어릴때 하고 싶은 거 하래 제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으라고 그런 말 진짜 많이 들었어...
ㅠㅠ 그래서 내가 돈 모아서 학교 다녀볼까 싶은데 등록금이 약 400정도라고 치면 2년제만 다녀도 1600인데 생활비에 학교가 타지에 있어서 방값에
적어도 내가 삼천은 모으고 다녀야되더라고
대학도 아닌 전문학교로 갈 생각이라 학자금 대출도 은행 통해서 받는거고 ㅜㅜ 일반 대학 가려고 했는데 성적을 보더라고
내가 완전 고딩때 성적을 말아먹어서 ㅋㅋㅋ... 수능 성적으로 판가름 낼텐데 (내가 수능은 안 봤었어) 그럼 또 재수학원 다녀야 되고 그 학원비도 내가 마련해야되는 거라서...
대체 답이 없다 ㅋㅋ 그냥 포기하고 돈이나 버는게 답이니? 아빠는 국민연금 가입되어있으니까 국비 자격증 따라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서 봤는데 뭘 따야될지도 모르겠고 ㅜㅜ 흐엉 ㅠㅠ 말이 엄청 정리가 안 되네...
하아... 아무튼 그래... 뭘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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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기분 불쾌해지는 영화 알려주셈 레옹, 은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