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 준비중인데

다른애들은 다 느는것같은데 나혼자 제자리걸음인것같아ㅠㅠ 쌤은 늘었다 늘었다하는데 하나도 아닌거 같고 다 걸어두고 평가하면 진짜 내가 소질이 없나 싶기도 하고 슬럼프인가ㅠㅠ 곧 방학특강 시작할텐데 미치겠네ㅠㅠ 어떻게 극복해야좋을까ㅜㅜㅜㅜㅜㅜ

[익인1]

나도 대회시즌에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울고 탈모오고 그랬었어..ㅠㅠㅠ쓰니 토닥토닥ㅠㅠㅠㅜㅜ
나는 내 장점을 우연히?찾게되서 슬럼프가 극복된경우거든..기초디자인 이런거랑은 너무 안맞았는데 기초디자인만 하려니 죽을맛이었어 진짜ㅠㅠ근데 대회시즌끝나고 쌤들이랑 상담하고 다른유형실기하니까 재미있어서 저절로 슬럼프 없어지더라ㅜㅜ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이야 정말. 자신감을.잃어버리면 계속 우울해지고 내 스스로가 다른애들이랑 비교하고 그러더라. 쓰니화이팅ㅜㅜ

[글쓴이]

흑ㅠㅠ고마워ㅠㅠ 그래도 오늘 그린 소묘는 그리고 나름 뿌듯했다><

[익인2]

난 1-2학년때 기디 하고 3학년들어가서 처음 사전 했는데 여름방학에 선생님이 쪼아주셔서 늘더라
계속 그림그린거 사진찍어놓고 3월에 그린거랑 확인하면 발전이 보일꺼얌

[글쓴이]

지금 부터 찍어도 나중에 발전이 크겠지? 시작한지 꽤 되가지고ㅋㅋㅋ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