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토요일도 학교 나가도 7시 이렇게 일어나는데 갑자기 6시에 일어나니까 머리도 갑자기 아프고 마음이 그냥 붕 뜬 느낌으로 갔어ㅎㅎ
새벽에 출발해서 그런지 40분만에 학교 도착해서 오늘 시험보는데 (나는 정보문화관 P에서 시험 봤어) 가는데 기억나는게 오르막길 오르막길 그리고 또 오르막길
길이 너무 가파라서 발이 너무 아팠어 시험장 도착까지의 기억은 여기가 전부고ㅎㅎㅎㅎ
학교 내부도 생각보다 정말 좋았고 시험 보는 교실도 깨끗했는데 의자 되게 불편하고 삐걱삐걱 소리 자주 나서 신경쓰였어 ;ㅠ;
그리고 감독관님들이 들어와서 주의사항 설명해주시고 대기하는데 갑자기 "더워요?" 이러길래 같이 시험 본 분들이 "네~" 이랬음 그러더니 중얼중얼 하셨는데 뭐라고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다 웃길래 나도 웃었다 그리고 이유는 여전히 모르겠어ㅎㅎㅎ...
아 맞다 이제 논술시험후기! (나는 오전 9시에 인문1 시험 봤어)
문제지 딱 받고 문제랑 지문 훑어보는데 갑자기 경제...? 생윤...?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몰라서 잠깐 당황했었는데 막상 지문 읽고 문제 보니까 이번주 내내 야자시간 중간중간 2014학년도랑 2015학년도 기출문제랑 올해 모의논술 문제 모범답안 쓰고 근거 찾는 연습한게 조금은 빛을 발한 거 같아! 제시문에서 문제에서 필요한 요소가 모두 있어서 지난번에 본 대학 논술보다는 무난하게 쓴 거 같은데... 2번은 너무 불분명하게 쓴 거 같고 3번은 읽어보면 다 맞는 소리 같아서 일단은 맹자 입장으로 썼는데 맞는지는 잘..ㅠㅠ;
어쨌든 오늘 동국대 논술 본 익들 고생많았고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수능 대박나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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