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고 정도면 이름있는 학교야?

외고 생각중인데 별로 알아주는학교아니면 걍 일반고 가려구 그냥 외고니까 가면 다 좋은건가..??

[익인1]

경기에서는 나쁘지 않앙ㅇㅇ

[글쓴이]

수원외고 정도면 메리트 있는건가? 어쩌피 열심히할거 외고가고싶어서...

[익인3]

ㅇㅇ 괜찮아! 너무 낮은 외고만 아니면 일단 가서 열심히 하는 게 더 좋아

[글쓴이]

고마워!! 그냥 열심히 해야겠다

[익인2]

열심히하려고 외고가려면 ㄴㄴㄴ

[글쓴이]

열심히 하려구 가는건 아니야ㅎㅎ 우리학교가 좀 쉬운편인데 그나마 내거 영어는 꽤하고 외국어가 좀 끌려...그리구 우리학교가 좀 꾸져서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구 나보다 잘하는 아이들을 본받고싶은 것도 있어. 어쩌피 가서 열심히할거 좀 더 메리트있고 내가 관심있는 쪽으로 가는게 좋을것같아서! 무조건 내신만 보고 가는것도가는것도위험하잖아

[익인4]

그게 나였는데..영어를 괜찮게 하는건 내 착각이었고 외국어를 좋아하고 배우는걸 좋아한다는것도 내 착각이었고 잘하는 아이들 보고 본받고 싶었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잘하는 아이들 보고 본받기 보다는 ㅂ잘하는 아이들이 넘을 수 없는 벽이라 힘들어 죽을것같고 그냥 왜 공부하ㄴ는지 모르겠어 못이기니까. 그냥 해줄수 있는 충고는 이것밖에 없지만 잘 선ㅅ택했으면 좋겠다 문이과 잘못선택해서 전학가는 아이들도 많고 해도 안되니까 전학가는 아이들도 많거든. 나도 외교관꿈이었고 ㅁ백퍼 문과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했거든 과학을 좋아하긴 했지만 수학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근데 알고보니 이과적 성향이 뚜렷ㄱ하더라 이제 전학도 불가한 시기라서 자퇴말곤 답이없으니 다니고는 있는데 죽고싶어

[글쓴이]

.....ㅜㅜㅡㅠ 힘내ㅜㅜㅜ 근데 나도 똑같은 상황이다...나는 과학 수학 같은걸 너무 싫어하고 못해서ㅜㅜ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께!!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근데 익이 다니는 외고는 많이 빡센가부다...그렇게 힘들어?

[익인5]

웅 죽고싶어 진짜 거짓말같지?:하루하루가 지옥이야

[글쓴이]

5에게
힘내 진짜ㅜㅜㅜㅠ 나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께... 좋은일 있을거야!!노력한 만큼 좋은결과있길바래

[익인6]

나두 수원외고 준비하는 중이당ㅎㅎ

[글쓴이]

헐랭...나는 2학년이야! 혹시중3이야? 선배로 만나든 동기로만나든 둘다 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