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특목고 온거 후회 없음

수업도 허울만 좋지 질 별로고 너무 강압적인 제도들도 많긴 해 

그래도 내가 잘 하기만 하면 대학 하나는 잘 갈 수 있는거..  

물론 정시 잘하면 대학 잘가겠지. 근데 특목고는 수시 6장을 더 좋은 카드로 채울 수 있잖아 그거에 나는 만족하고 있음.  

그리고 약아빠져서 자기밖에 모르고 치열하게 공부만 하는 애들 생각 만큼 많지 않음. 좋은 애들도 많고.. 사실 우리학교는 놀기 좋아하는 애들 많아서 학교 재밌게 다녔음ㅋㅋㅋㅋ

[익인1]

애들이 놀땐 정말 미친것처럼 놀아서 정말 즐거움..ㅎㅎ. 근데 애들이 할 땐 하는 애들이라서 더 무섭다는거 ㅠㅠㅠ 다른 과 얘기들어보면 노트필기도 안보여준다는데 우리반은 서로서로 도와서 너무 좋음 ㅠㅠ 단톡에도 일주일후에 무ㅁ뭐 제츌해야해 이런거 반드시 올라오고 ㅠㅠ 특목고 애들 별로 안쎄요 여러분.. 다들 순둥함..

[글쓴이]

ㅁㅈ ㅋㅋㅋㅋㅋ 인원수 비교적 적어서 서로 다들 잘 알고 친해서 좋음

[익인2]

특히 단일과는 3년같이 지내서 가족같은 분위기라는데 솔직히 치기 심한 정도는 학년마다 달라서 ㅠㅠ 들어오는 애들에 따라 다른거지 다 안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