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루가고 일주일 안간다고 버티다가 두번가고 진짜 너무 싫어서 버티다가 그냥 자퇴했다...진짜 아무생각도 계획도없고 공부는 싫어하고 아는애들도 없고 친한애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차라리 친구따라 특성화가려고 했는데 울엄마가 꼭 인문계가서 대학이나 적당히 가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모든게 다 싫어서 억지써서 자퇴하고 이사하려던거 빨리해서 다른지역와서 진짜 아는사람따위 있을리도 없는데 내년에 학교간다.....너무싫다 일단 여름부터 과외해서 중1 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그냥 검정고시 볼까? 진짜 뭘해야될지 모르겠고 막막하고 학교는 가기 싫고 벌써부터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