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재수 할 생각인데 공부 진짜 안했는데 진짜 1-2등급까지는 올려야 하거든
근데 부모님 주변사람들이 대부분이 재수해서 실패한사람들이라서 나도 그렇게 될까봐 많이 불안해하는 것 같아
나도 불안하긴한데 자꾸 자신있냐고 그렇게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자꾸 자신감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 혼란온다.. 그래도 확률적으로는 실패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
특히나 공부 안했다가 하려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더 안될 것 같지?
아 모르겠다.. 삶이 엉망진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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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에 약학과에 붙었어, 간다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