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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0
실슈로 예체능 방에 올려놨던 예알못,,,, 

다급하게 새로 써... 

재수 고민하는 익들, 아니면 공부 때문에 고민인 익들 내가 도울 수 있는 한에서는 도와줄게! 작년 12월 2일날 방 한구석에서 8시간 울던 내가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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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인강들으면서 독학재수할생각인데 잘할수있을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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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인강을 들을 때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인강을 듣는데서 끝내면 아무 소용도 없다고 생각함... 진짜 몇 시간 거저 날리는건데 인강을 들었다는 사실로 공부했다고 착각하기 쉬워. 나 이 말 재종 담임한테 듣고 뒤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이더라. 그니까 인강 하나가 만약 3시간 짜리면 익인이 혼자서 인강 복습 + 정리를 3시간 이상은 해야해. 독재..는 케바케인데 의지도 강하고 옆에서 붙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잘 해낼 수 있는 타입이라면 독재 괜찮아. 근데 이 성향을 혼자 판단하지 말고 주위에 꼭 물어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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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조언 고마워 잘 새겨들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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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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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자신이 없는지 물어봐도 돼? 그렇다면 굳이 반수랑 재수를 해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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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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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나도 작년에 익인이랑 똑같은 상황이었어. 최저 맞추려면 각 과목당 한 문제씩만 더 맞췄어도 됐을텐데 아깝게 틀려서 3년동안 당연히 될 줄 알았던 대학은 최저도 못맞췄고, 정시로 갈 대학 찾으니까 정말 가기엔 자존심 상하고... 근데 익인이가 정말로 아 이 대학은 죽어도 못가겠다 나는 진짜 원래 가려던 대학을 가야겠다 싶은 의지가 있으면 나는 재수를 추천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너의 '의지'야. 이거 없으면 그냥 성적 맞춰서 가는거 추천해. 성적 좋은 거 안 좋은 거 다 떠나서 (솔직히 나도 작년에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ㅋㅋㅋㅋ 성적은 의지만 있으면 올라 무조건. 장담할게) 너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생각해보길 바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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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완전 노베이스인데 국어랑 수학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겠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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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재수 생각하는 익이야? 아니면 예비 고3? 성적 어느정도인지, 어느 수준인지 말해주면 도와줄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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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재수 생각중이야! 모의고사 평소에 5~6등급 나왔는데 이번에 7 나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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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밑에 질문 처리하고 왔어! 많이 기다린 거 아니지?ㅠㅠ 왠지 너익이랑은 질문 같은걸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ㅠㅠ 자는 거 아닐까 모르겠네
먼저 영어부터 물어볼게. 독해할 때 막히는 이유가 뭐야? 단어를 몰라서, 혹은 단어는 아는데 해석을 못해서. 혹은 해석은 하는데 얘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셋 중에 어떤 부분이야? 나는 영어의 기본은 국어라고 생각해. 문맥을 잘 이해하느냐, 안하느냐 인것 같아서.
그리고 국어, 국어의 최대 문제점이 뭐야? 음.. 그러니까.. 화작/문법/비문학/문학 으로 나누었을 때 최대의 문제점이 뭐야? 그리고 너익이 생각했을 때 그 원인이 뭐야? 예를 들어 비문학이 제일 힘든데, 그 이유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라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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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내가 생각하기에 국어 문제점은 우선 문법은 전혀 몰라서 대부분 다 틀리고 비문학은 쓰니 말대로 읽고 문제를 보면 내용정리도 안되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 물론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문학은 그래도 많이 맞는편이긴 한데 이게 무슨 내용이고 등등 질문을 하면 답을 잘 못하기도 해 전체적으로 많이 약한거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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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음.. 솔직히 말하면 문법은 인강이나 전문 강사가 가르쳐주는 거, 외우지는 않더라도 눈에 익히는게 답인 것 같아. 재종을 생각하는지, 혹은 독재를 생각하는 지 모르겠지만 재종을 생각한다면 문법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정리해주는 프린트 같은 거 틈틈히 읽어야 해. 나는 집 가는 버스에서 주로 읽고 그랬어. 독재를 생각한다면 따로 문법을 정리해주는 인강 듣는 거 추천해. 선생님이 정리해주더라도 제일 중요한 기본은 너익이 꾸준히 반복하는거야! 그리고 문법 따로 모아둔 문제집 사서 적용시켜서 풀어보고, 푸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선지 하나하나 뜯어가면서 분석하는 거 추천해. 이건 왜 틀렸고, 이건 왜 맞는지.
비문학.. 확실히 올해 지문이 작년에 비해서 길어지고 내용도 많아진 거 맞아. 체감난이도가 오를 수밖에 없어ㅠㅠ 그래도 하나 유의할 게 뭐냐면, 지문이 길고 정보(너익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가 많을 수록 문제는 쉽게 나와. 평가원분들은 우리가 기껏해야 19, 20인 애들인 거 아는데 과연 지문도 개 어렵게 줘놓고 문제까지 이해 못할 정도로 개 어렵게 줄까? 절대 아니야. 올해 수능도 다시보면 지문 자체는 한 바닥 다 차지할 정도로 길지만 문제는 제일 난이도 낮은 내용일치가 거진 많았어. 그것도 한 구절만 찾으면 답이 바로 보이는.. 그러니까 내가 하고픈 말은 '지문이 길수록 문제는 쉽다!' 라고 생각하라는거야. 비문학, 솔직히 나 9모까지 비문학에서 다 틀렸었어.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 때부터 시작한게 기출로 하는 풀인데, 아직 시간 많으니까 너익은 조급해할 필요없어. 다만 지금은 글 읽는거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해! 추천해주자면 국어 비문학 훈련도감이라는 책이 있는데 난이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좋더라구. 암튼 그런 책을 하나 사서, 지금부터 너익이 할 거는 읽고 이 문단이, 혹은 이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찾아내는거야. 한 문단씩 읽고 여기서 중요한 문장 찾아서 밑줄 긋고, 주제 찾고. 그리고 밑에 문단에서도 똑같이 반복하고.. 그리고 글의 흐름을 따라가는거지. 훈련도감이 설명도 잘 되어있고 글의 흐름 파악하기에도 도움 많이 주더라구, 그래서 추천해!! 알았지? 너익은 지금부터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는 연습을 하는거야. 워밍업으로:D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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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에고.. 글이 점점 길어진다ㅠㅠ 그래도 나한테는 되게 유용한 정보들이었으니까 잘 읽어줘..ㅠㅠ 문학은, 특히 소설 같은 경우는 지문에 나오는 부분이 굉~~장히 일부분이야. 그래서 너익이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해. 익숙한 지문이 아니라면 당연히 당황하기 마련이고. 그렇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감으로 문제를 풀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이 세개만 기억해. 1. 인물의 심리에는 무조건 밑줄 2. 인물 나오면 무조건 동그라미 3. 평범하지 않은 문체는 반드시 체크! 이것만 해도 감으로 푸는 문학은 해결할 수 있어. 평범하지 않은 문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나는 밥을 먹었다.' 와 느낌이 다른 문장들은 모조리 체크하는거야. 예를 들어 '밥을 왜 안먹지?'는 의문형이니까 체크, '밥을 먹자!'는 청유형, 혹은 편지. 꿈. 노래와 같이 특이한 형식들은 무조건 체크하면서 넘어가는거지. 그리고 너익이 마치 그 상황에 있다는 듯한 상상을 하면서 글을 읽는거야. 내가 만약 이 주인공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마음일텐데, 하는 것처럼.
굉장히 유치해보이지만 나는 이렇게 해서 감으로 푸는 문학 다 해결했어. 오랜만에 새벽에 깨어있어서 머리가 복잡한데, 혹시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하나하나 질문해 주길 바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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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재슈하면서 제일힘들었던거뭐였어??ㅜㅜㅜㅜㅜㅜㅜㅜ재수하고싶은데 넘 두려워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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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나는 솔직히 통학하는게 제일 힘들었어.. 학원이 집에서 멀어서 버스 > 지하철로 편도 1시간 10분, 많이 걸릴땐 거의 두시간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거 빼고는 딱히? 왜 두려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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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재수하면서 이것만은 지켜라 챙겨라 하는 태도, 습관 같은 것들이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충고해줄 수 있을까? 1년 경험해 본 쓰니의 입장에서! 이것만은 꼭 말해주고 싶다 하는 것들 알려주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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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재종 다닐거야? 만약 학원 다닐거라면 기초적인게 '담임이 하지 말라는거 하지말고 하라는 거 해.' 라는거?ㅋㅋㅋ 진짜 기본적인데 애들은 이거 안지켜서 줄줄이 떨어져. 몇 가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자면 1. 연애 자신 있으면 해. 여기서 말하는 자신이란 하루에 5분만 그 친구랑 얘기할 자신. 2. 하루에 6번만 일어나기.(화장실, 밥 먹는 시간 포함) 3. 그 과목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기.(프린트 풀어오기 같은 자잘한 숙제 같은것도.)
재수 진짜 힘들어보이는데, 담임이나 선생님들 다 그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혼자 독자적으로 뭔갈 하려고 하지말고 그 분들 말씀 따라가는게 진짜 백번 옳아. 정말로. 진짜진짜진짜진짜로. 기본적이지만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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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독재할 확률이 높아서 전문가 선생님들의 도움은 받기 힘들 거 같아...ㅠ 그래서 한번 경험해 본 쓰니에게 더 묻고 싶었어! 그래도 조언해줘서 고마워!!!!!!
아 그리고 현역→재수 성적 변화 혹시 알려줄 수 있을까??ㅠㅜㅜ 참고하고 싶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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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대박난 사람이 아니라서 부끄럽긴 하다ㅠㅠ 나는 현역때 33217(한국사) > 12211 받았어!! 독재한다면 따로 조언해줄 말은 없고.. 절대로 의지 약해지지마. 가끔 혼자 하다보면 '지금 수능치면 만점 나올것같은데?' 라는 생각 들어서 공부 안하는 시기 오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절대 안돼. 꾸준히, 오래, 끝까지 공부해야해. 포인트는 끝까지야. 나는 수능 전날까지 플래너 쓰고 플래너대로 공부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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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알려줘서 고마오!!! 쓰니 친절해..♥ 의지! 잡아줄 사람 없고 같이 공부하고 경쟁하는 사람 없는 독재는 정말 더 독하게 마음먹고 해야 할 거 같긴 해.. 내 의지 힘내라 힘!
자꾸 질문해서 미안한데...ㅠㅜ 탐구 뭐였는지랑 공부법 혹시 알려줄 수 있오?? 탐구 때문에도 고민이 많이 되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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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나는 탐구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그리고 제 2외국어로 아랍어 했어! 탐구는 내가 다른 말은 못하고, 진짜 수특 미친듯이 읽어. 그리고 외우면 돼.. 나 수특 진짜 닳도록 읽었어. 그리고 모의고사 칠 때마다 틀린 문제 왜 틀렸는지 점검하고, 선지 하나하나 맞는 이유, 이게 답이 아닌 이유 꼬박꼬박 피드백 하고. 탐구는 읽는 시간에 비례해서 성적 나오는게 맞아 왜냐면 암기과목이니까. 겁 먹지 말고 이틀동안 한 단원은 무조건 다 본다! 이런 식으로 계획 세워서 꼼꼼하게 보면 괜찮을거야:) + 사설 모의고사/6 9월 평가원. 평가원은 일주일에 한번 읽다가 시간 지나면 한 달에 한번꼴로 읽을 만큼 자주 봐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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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글쓴이에게
알려줘서 고마워 쓰니♥♥ 쓰니 조언 참고해서 사탐 정복해야지!!!ㅎㅅㅎ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그에 따른 결실이 있겠지! 지금으로써는 사탐 뭐 선택할지도 아직 제대로 못 정한 상황이긴 하지만...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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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 9월11111이었는데 이유도모르게 수능32323 나왔어..
고삼때진짜 체력적으로나정신적으로 너무힘들었고 건강때문에 진짜 힘들었는데.. 독재학원 생각중이야.. 어떤것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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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유 정말 없어? 예를 들면 국어 때 지문을 보고 너무 당황했는데, 수학 영어에서 줄줄이 뒤통수 맞았다. 라던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유가 정말 없진 않을거야. 재수 첫번째 시작은 너가 왜 실패했는가를 생각하는거야. 그런데 체력이랑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니까 걱정이 되긴 한다.. 왜냐면 나 19년동안 아팠던게 8살 때 감기 한 번 걸리고 끝이었던 사람인데 재수하는 1년동안 감기 3번 걸려서 조퇴도 세번이나 했었거든. 익인이 성적 보니까 지금 성적에 맞춰서 대학 가기 싫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몸관리 잘해. 절대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고싶은 거 다 하고 미친듯이 놀고 마음, 몸적으로 안정 취한 후에 시작해. 독서실 독재보다는 개인적으로 독재학원은 괜찮은 것 같아. 그래도 선생님이 계시니까. 몸관리 잘하고, 독재학원 다니다가 뭔가 의지가 약해진다, 혹은 이 정도 체력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 생기면 재종으로 잠깐 옮겼다 와도 괜찮아. 힘내 익인아.. 지금 추워서 되게 두서없다. 내 마음 전해지길 바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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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독재 계획세울때 생각해야할거 뭐인거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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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독재 시작할 때의 계획 말하는거야? 일단 나는 재종익임을 밝히고, 독재는 친구들 몇 명이 했음을 밝힐게. 그래서 너익의 마음에 안 찰수도 있어ㅠㅠ 이해해줘. 그런데 어떤 계획을 말하는지 감이 안잡히네.. 공부 계획이야, 아니면 생활 방식 측면에서의 계획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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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아ㅏ 구체적으로 말을 안했구나!! 공부 계획이랑 생활 둘다 물어봐도될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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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너무 늦었다.. 미안해.. 수능 이후에 머리 이렇게 써본 적 처음이라서 글도 잘 안써지는데 다른 댓글들 고민하다가 늦어버렸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니까 하나라도 적고 갈게.
음, 일단 앞서 말했듯이 나는 재종 사람이어서 ㅋㅋㅋ 독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같은 재수니까 교집합이 있을거라고 믿어.
공부 계획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읽고, 또 읽기지. 한 마디로 암기, 반복이야. 무작정 새로운 문제 풀어봐야지, 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 그냥 배웠던 거, 혹은 풀었던 문제들 다시 보면서 내가 놓쳤던 점, 혹은 그때는 이렇게 해서 풀었는데 다른 방식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들 다 보여. 수학에 포커스 맞춘 것 같지만, 국 영 수 사탐 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거야. 밑댓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책 많이 안 사고, 오히려 봤던 책 텀 두고 다시 풀고 다시 읽고 계속 읽었어.
생활 계획은 역시 자만 버리기, 그리고 꾸준함. 가끔 혼자 하다 보면은 '왠지 지금 수능 치면 만점 받을것같다..' 혹은 '봤던 건데.. 안 봐도 알지 않을까?' '지금 놀아도 내일 하면 되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겨. 여기서 놀면 그냥 재수 끝이라고 생각해. 절대로 괜찮지 않아.. 진짜 이건 진심이야. 독재가 재종에 비해 제일 안 좋은 점이 다른 사람들 공부하는 모습을 못 본다는 거겠지ㅠㅠ 여기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공부해야해. 나는 수능 전날에도 플래너 붙들고 플래너대로 공부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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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헐 길게써줘서 고마워ㅜㅜㅜ막막했는데 도움이 됐당 ㅜㅜㅜ 혹시 영어공부도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될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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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많이 늦었네ㅠㅠ 지금 알바 중이라 이따 집 가서 바로 답댓 달아줄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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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집에 돈이 정말 없어서 재수학원은 커녕 독재학원도 못 다녀ㅜㅜㅜㅜ 유료 인강도 사줄 형편이 안되서 내가 12월에 알바 열심히 해서 그 돈으로 유료 인강 사고, 문제집이나 필기구 같은 것만 부모님한테 손 벌ㄹㅣㄹ 건데 독재하면 많이 힘들까ㅜㅜㅜㅜㅜㅜㅜ 올해도 돈 없어서 문제집 많이 못 샀거든.. 내년에는 여유가 쫌 생길 거 같아서 진짜 딱 문제집까지만 손 벌릴 수 있을 거 같아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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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친구도 과외 알바해서 한달 학원비 자기가 벌더라구.. 주위에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절대로 기죽을 필요는 없어. 음, 너익의 가장 문제인 과목..? 그러니까 가장 성적이 안 나오는 과목이 뭐야?
그리고 진짜진짜진짜진~~~~~~~~~~~~~~~~짜 내가 장담하는데 문제집 양에 비례해서 점수 잘 받는거 아니다.. 나는 재수할 때 책 진짜 많이 안 샀어. 우리 담임 선생님도 책 사는거 별로 권장 안하셨구. 나는 재수할 때 [수능특강/수능완성/6 9 모의평가/너희들의 기출문제(수학/신승범) 미적/영어 메가스터디 빅데이터/국어 비문학 훈련도감] 이 책만 봤어 ㄹㅇ참트루,, 빅데이터랑 훈련도감은 국어랑 영어 지문 감 안 잃으려고 하루에 몇개씩 풀자! 이 정도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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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국어 빼고 다ㅜㅜㅜㅜ 이번에 사탐영어수학 567 받았어!ㅋㅋㅋㅋㅋㅋㅜㅜㅜ 사탐이 나랑 정말 안 맞는 거 같아서 과탐으로 돌릴까도 생각 중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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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예비고3인데 수학 정말 못하겠어ㅠㅠㅠ 문과야 보통 5나오고 딱한번 3,4 받아봤는데 잘찍으몀 그렇게 나오고 아니면 보통 50점 근처로 머물더라ㅜㅜㅜ 앞에 쉬운문제는 맞는데 뒤로 갈수록 아는게 없어ㅠㅠㅠㅠ 교과서랑 개념원리밖에 안봤는데 기초를 개념원리로 ㄷ잡는다는 가정하에 문제집 추천좀 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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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아 그리고 지금 모고 국어수학 백분위가 83인데 수능때 90점대 돌파 가능할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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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허허 나 진짜 수포익이었어... 작년까지 수학 감으로 푼 게 나야..^^ 못하니까 점점 하기 싫고, 그러니까 요행만 바라게 되더라. 어떻게 하면 잘 찍을까, 이런거. 근데 문과 수학은 진짜 공부하는 양에 비례하는것 같아. 솔직히 개념 한 번 잘 잡고 문제 많이 풀어보면 괜찮아 정말루.. 문제집 추천을 딱히 할 게 없는게 나는 문제집을 여러권 안 풀었어. 재종이라서 선생님이 프린트로 해주는 이유도 있지만.. 대신에 일주일에 한번씩 개념노트 한번은 다 훑었어. 예를 들면 이번주는 수2, 이번주는 미적, 이번주는 확통 개념 노트 다 본다!! 이런 식으로? 그래서 수능 칠 때까지 노트는 거의 달달 외울 정도로 봤어. 그러면 진짜 모의고사 걱정 안돼. 아무리 어려운 모의고사라도 원리 하나 찾으면 술술 풀려. 이게 지금은 무슨 소린지 감 못잡을텐데, 너무 늦은거 아닐까 겁 먹지 마. 나는 이 말을 4~5월달에 깨달았어 ㅋㅋ 아 그리고 수학은 이해과목이라고들 하는데, 아니야. 내가 보기에 문과 수학은 암기 80 이해 20이야. 달달 외우면 어떻게든 문제가 풀려.. 개념 잡으면서 수특, 수완 풀고 기출로 부족한 단원 문제 해결하는 방식 익히고. 그런데 기출만 자주 풀면 문제 풀이 방식을 외우는데, 그러면 접어. 선생님께 조언 구해서 수능 트렌드에 맞는 다른 문제집 풀어. 되게 두서 없는데..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은 개념 진짜 교과서(혹은 노트) 달달 외울 정도로 익히면 문제 풀 수 있어. 그리고 수특, 수완 병행하면서 부족한 파트는 문제집으로 보충하면 충분히 문과 수학 뚫을 수 있어.(참고로 나는 신승범 쌤이 만드신 너희들의 기출문제 미적, 수2 풀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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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열심히 할게 고마워'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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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모고 평소엔 123나왔는데 이번에 국어 밀려쓰고 막판에 등급 내려가서 434가 나왔어... 강북에 있는 메이저 재종학원 2월달에 들어갈 것 같은데 모고 성적표도 잃어버려서 성적표도 없거든... 저 수능 성적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을까?? 내가 의지가 정말 매우 부족한데 현역때 나오던 점수보다 올릴 수 있을까??ㅠㅠ 밀려쓸 줄 모르고 최저 다 맞춘줄 알았는데 결과보니까 너무 참담하고... 진짜 왜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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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일단 나는 대구에서 재수해서 서울쪽 학원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8ㅅ8 나는 수능을 진짜 부끄럽도록 못쳐서 성적표 있는데도 없다고 하니까 6 9모 성적표로 대체 하더라구. 수능보다 높은 성적이어서 성적순으로 반 나누는데 덕분에 분위기 좋은 반으로 들어가게 됐어. 이건 직접 학원에 물어봐야할것 같아ㅠㅠ 의지가 정말 매우 부족하다면 재수 선뜻 권장하고 싶지는 않아. 그렇지만 밀려써서 저 성적이 나왔다는 건 익인이한테도 되게 자존심 상하고, 너익 실력대로 쳤으면 분명 더 높은 성적 받았을텐데 아쉬움이 엄청 클거야. 솔직히 이 정도만 해도 지금 정시 성적 맞춰서 대학 가고 싶지는 않을 것 같고, 의지 조금이라도 생길거야. 1이라도 생기면 괜찮아! 나도 의지 진짜 약해 ㅋㅋ 독서실에서 공부하면 문제 한장 풀고 휴대폰 1시간 보고.. 남들 공부해도 '에이.. 오늘 쉰다고 성적 많이 떨어지겠어?' 라는 마음가짐이었으니까. 그런데 재수학원 가니까 의지가 점점 생기더라. 주변 친구들이 공부하는게 한 눈에 들어오니까(독서실은 어둡기도 하고 칸막이 쳐져 있어서 남들한테 신경쓸 일이 없는데 학원은 오픈된 장소니까..) 내 자신이랑 비교도 확실히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했어. 비싼 돈 들여서 나 믿어주시는데 내가 과연 여기서 설렁설렁하면 부모님 믿음을 깨버리는건 아닐까? 하면서. 의지는 어떻게든 생기기 마련이고, 그 의지를 max 로 유지해서 수능 사탐(혹은 과탐 혹은 제2외국어) 끝날때까지 유지하는게 중요해. 너익한테 정말로 소중하고, 지금 이 상황에서 안주해서 평생 후회할지 아닌지 돌이켜보면서 꼭 의지 불태우기 바래:) 그리고 지금 성적으로 너무 우울해하지마ㅠ 나는 작년에 성적 받고 8시간 동안 울었어 ㅋㅋ 진짜 죽고싶더라 시간 되돌리고 싶고 현실 부정하고, 자고 일어나서 꿈이길 빌고.. 근데 어떻게든 되더라. 너를 믿어, 너랑 부모님이랑. 할 수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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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이번 수능 26544 받은 고3이야. 내 성적 정말 별로인 건 아는데 욕심이 있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어. 집안 사정이 엄청 어려운 건 아닌데 그렇다고 넉넉한 편은 더 더 아닌 데다가, 동생이 이제 고3 돼서 걔한테 들어가는 돈도 있기 때문에 재종학원을 바라는 건 무리같아.. 등급 밝혔는데 저게 고3 내내 봤던 모의고사 성적이랑 비슷해. 국어는 늘 2등급. 진짜 1 찍고 싶은데 오르지가 않아.. 문법&문학 에서 한 두개 틀리고 비문학 위주로 많이 틀려. 수학은 수포자야 ㅜㅜ 중학교 때는 100점도 맞아본 적 있고 수학 열심히 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한 번 놓으니까 다시 붙잡기기가 힘들더라고.. 일단 내가 수학 공부를 안 했어. 재수 하게 되면 문과 수학을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니 이게 제일 두려워.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니 내가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인강 강사 추천 부탁해 ㅜㅜ 영어는 단어가 많이 부족해.. 쓰고 보니 너무 찡찡댄 것 같네.. 하아아 재수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게 제일 두렵다. 의지가 중요하겠지? 답글 써준 거 다 읽어봤는데 되게 친절한 것 같아서 나도 남겨볼게.. 너익 진짜 친절! (+ 사실 내가 야구를 되게 굉장히 좋아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아주 많은 경기를 챙겨 봤어. 고등학교 올라와서 공부하겠다고 아이돌 덕질도 끊었는데 야구에 입문 ㅋㅋ 돌아보면 즐거웠고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아서 그 시간들이 딱히 후회되진 않는데 수능 성적표 받고 재수 결심하니, 생각이 달리 들더라고. 학업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내 인생이 가장 중요한데 난 어디에 눈을 팔고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내년은 야구도 안 볼 생각이야. 지금 비시즌이고 마음 단디 잡아야 함 ㅜㅜ 나 잘 할 수 있겠지 후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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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강 강사 질문은 내가 도와줄 수 없는게 나는 인강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들었거든 ㅠㅠ 만약 사탐 윤리쪽이라면 오르비에 정수환 선생님 추천할게. 진짜 내가 본 윤사 쌤중에 최고야..b 미안 인강은 내가 도와줄 게 없구나..
영어는 단어가 베이스야. 단어를 아느냐 모르느냐가 솔직히 1단계라고 생각해. 단어가 부족하다고 하니, 단어를 꾸준히 외워야겠지? 단어책 이름에 현혹되지 말고(ex.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수험생용.. 등 수험생을 타겟으로 한 듯한 제목), 일단 마음에 드는 단어책을 뽑아.(나같은 경우는 표지 디자인이나 글자 크기, 폰트 같이 단순한 걸로 시작했어 ㅋㅋㅋ부끄..) 그리고 내용을 펼쳐서 몇 장 넘겨보면, 한 장에 너익이 모르는 단어들이 대충 몇 개인지 보일거야. 단어가 약하다고 했으니까 많은 단어를 헷갈려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단어장을 펼쳤을 때 너익이 아는 단어가 3 4개 (한장에 10개 기준) 이면 뽑는거 추천해. 원래 모르는 단어가 3~4개인 책을 권장하는데 단어가 약하다니까 일단 이런 단어책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끈기 있게 하루에 한 단원은 무조건 '익숙해지자'는 식으로 읽고, 쓰고, 발음하고, 외워. 그리고 1주일 단위로 반드시 다시 보고. 또 다시 보고.. 절대 도중에 멈추면 안돼. 말짱꽝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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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내 윗댓에서 말했듯이 나도 수학 싫어했어 ㅋㅋ 학원 전전하면서 개념은 귀에 딱지 앉도록 배웠는데 막상 적용하려니까 하기 싫고,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설렁설렁 감으로 풀었는데.. 수학은 진짜 노력하는 만큼 오르나봐. 그리고 두려워하지마. 알고보면 수학이 제일 쉬운 과목이야. 암기할 것도 별로 없는데 문제 패턴만 파악하면 다 거기서 거기니까. 나도 수학 진짜 싫어했는데 중반 쯤 되니까 수학하는게 재밌더라구:D 중학교 때 수학 100점이었다는 걸 보니 수학을 원래 싫어한 건 아니니까 조금만 흥미 느껴도 성적 충분히 오를 수 있어. 고등학교 수학 개념 자체가 잡혀있지 않다면 인강 듣는 거 추천해ㅠㅠ 개념 하나는 선생님 도움으로 꼼꼼히 다지는게 중요하니까. 그런데 인강 들었다고 치우지 말고, 만약 인강이 1시간이었다면 너익은 복습을 1시간 + a 로 해야해. 그 날 배운건 온전히 너익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아직 시간은 많아. 따지면 거의 1년 남은 셈인데, 개념 10번은 정리하고도 남는 시간이야. 그러니까 선생님 커리 타면서(절대로 뒤쳐지지 말것. 빠르면 좋지 느린 건 절대절대절대 안돼) 수학에 조금이나마 흥미 느끼면서 공부했으면 좋겠어. 나는 참고로 고 1 첫 모의고사에서 44점 나왔는데 ㅋㅋ 재수하면서 수학은 솔직히 30번 빼고 다 풀었었어.(최대 96이었지..) 그러니까 무서워하지말고 천천히, 남들보다 부족하니 두배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면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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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실 내가 국어 진짜 고민이었어. 작년에 국어 비문학에서 다 털리고, 그 덕분에 쉬운 문학 다 틀리고. 그래서 맨날 2등급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3 맞았는데 진짜 충격적이었고, 덕분에 국어가 진짜 스트레스이자 트라우마였지. 일단 겁부터 먹고 시작했는데, 이게 진짜 안좋아. 쫄고 들어가지마. 마음가짐은 항상 '국어 쉽네?' 이걸로 시작하는거야.(수학도!!! 나는 수학 시험치기 전에 '와ㅋㅋㅋ 수학 괘쉬워; 수학 쉽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풀었어. 이거 진짜 도움되더라.) 그리고 6 9 모 때 항상 비문학에서 다 틀리는데다가 지문 길이가 작년에 비해 엄청 늘었으니까 거의.... 뭐.. 두려움의 대상이었지. 그런데 나 이번 수능에 국어 한개 틀렸어 ㅋㅋ 백분위 99야. 국어는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너무 아쉽다. 내 주변에 있는 후배였으면 옆에 앉혀놓고 하나하나 짚어주고싶어.. 근데 인터넷이니까 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ㅠㅠㅠㅠㅠㅠㅠ 아 답답해.. 일단 내가 너익한테 가르쳐주고 싶은 방법이랑 비슷하게 설명한 책이 비문학 훈련도감이야. 매3비보다 훨 나아 정말로. 훈련도감이라는 책에서 내가 가르쳐주고자 하는 바를 비슷하게 써놨는데, 이 책 추천할게. 해설지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해설지만 읽어도 공부 될거야. 나중에 국어 공부법 따로 글 올리면 더더더 세세하게 가르쳐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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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이거 마지막 글이겠네. 이건 조언 같은거? 너익이 야구에 빠져있는만큼 나도 내 본진아이도루한테 미쳐있었어ㅠㅠ 솔직히 재수 초에는 학원 끝나자마자 지하철 타서 휴대폰으로 인티 독방 서치하고, 트위터 한바퀴 돌고 사진 줍고 영상 보고.. 거의 미쳤었지. 심지어 재수 시작할 때 쯤에 앨범이 나와서 더 힘들었어. 그런데도 내가 의지 하나 생기니까 인티 자발적으로 안들어오고 트위터도 지우고 딱 10개월동안 거의 소식만 간간히 들으면서 살더라. 내가 이랬는데 지금부터라도 마음 다 잡은 너익이라면 충분히 가능할거야 :D 그렇다고 재수하면서 하~~~나도 보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머리 식힐 겸 해서 잠깐 (여기서 잠깐은 최대 20분. 그 이상 절대 안돼.) 영상 찾아보는거 괜찮아. 나같은 경우는 무대영상 하나 보고 나면 머리가 맑아져서 더 집중 잘 되더라구ㅋㅋㅋ 너익 충분히 잘 할거야. 문과 수학 아무것도 아니고, 영어 진짜 아무것도 아니고, 국어도 글이랑 익숙해지면 진짜 잘할 수 있어. 대신 지금은 진짜 미친듯이 놀아. 다신 없을만큼, 재수할 때 후회 안되게. 그리고 노는게 지칠때쯤(나는 2월 15일이 개강이라 그 전날까지 놀았다 ㅋㅋㅋ) 진짜 인연 다 끊고 공부 하면돼. 나는 재수하면서 친구 한명이랑만 연락했어.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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