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이긴한데 분위기는 정말.. 비하는 아닌데 우리 동네 진짜 안 좋다 하는 실업계랑 같은 수준이야 그래서 특목고나 외고 준비하다 떨어진 애들이 내신 딸려고 와서 중간이 없어 진로는 이미 정해서 이과 선택했는데 누구나 공부 좋아서 하는 애들 없지만 난 진짜 아에 1도 못 느끼고 노는게 아직도 넘 좋아 미칠 지경 자제가 안돼 시험기간에도 수업시간에도 맨날 자고 공부 안 하고 시험봐서 6~8등급 나오고 새학기에 설레는 기분으로 하루 공부해서 본 화학 등급이 4등급 그래도 하면 못 나오는 수준은 아닌데 정시는 진짜 재수생부터 모든 사람들이 다 보는 시험이잖아 어떻게든 정신차리고 공부 방법 알아가면서 기초부터 다시 잡으면 1년 안에 그래도 정시로 경기권 4년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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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저점매수 성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