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디자인 공부하다가 패션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아졌거든 근데 막상 미술학원 등록하고 입시 준비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미술이었는데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어쩌피 패션디자인이던 디자인쪽은 유학갔다오는게 메리트가 크다고 하니까 유학 가고싶어서 오늘 유학원 상담받고왔거든.. 그런데 진짜 결정할때가 다가오니까 유학가서 적응못하면 어떻하지.. 이번이 좋은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인거같은데.. 이런 생각도 들고ㅠㅜㅜㅠ 한국에서 대학교 다녀도 어쩌피 미국으로 어학연수던 유학이던 올 생각이었거든!! 그래서 먼저 유학가는게 더 좋은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국에서 수업도 잘 못따라간 결과가 내신 점수인데 내신점수가 그닥 좋지는 않거든..ㅎ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미국에서 영어로 수업하는걸 따라갈수 있을까? 한국어도 안되는데?? 이생각 저생각 다들어서 복잡하다ㅠㅠ 디자인쪽으로 미국유학 생각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대학갈 확률은 적고 유학가서 적응하고 수업 따라갈수 있을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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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