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시+최저로 의대 쓸 성적이었는데 수능 폭망해서 지거국(?) 수교과 갈 성적 나왔거든 처음에는 닥재수였는데 한달 실컷 놀다보니까 다시 그 지긋지긋한 수험생활 잘 할 수 잇을지도 모르겠고 부모님한테 돈받아가면서 재수하는것도 죄송해서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실 꿈이 있는것도 아니야 의대든 공대든 수교든 딱히 뭐가 더 하고싶다 그런것도 없다.. 그냥 내가 너무 학벌주의에 찌들어서 좋은 수능 성적받고 네임밸류있는 대학 가고싶다 딱 이마음? 이런 심정으로는 지방대가면 후회할까봐 재수를 하고싶긴한데, 휴.. 어떻게 생각해..퓨ㅠㅠㅠㅠㅠ.. 짧게라도 재수가 나은지 아니면 성적맞춰가는게 나을지 얘기해주라.. 평소엔 11221(69평) 11111(교육청) 정도 나오다가 이번엔 23221 나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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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영향력이 크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