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사람이 거르고 가야 하는 과목: 경제, 법정
표본수준 개높음 공부량 개많음
너한테 잘 맞는 과목이라 생각한다고 해도 네가 선택받은 소수가 아니면 수능날 등급 보장못함
경제는 타임어택도 오짐
하지만 네가 선택받은 자라면 둘다 해도 상관없다
2. 윤리가 잘 맞는다: 생윤사 ㄱㄱ
생윤사는 시너지 효과 있고 잘맞는 애들은 매우 잘함
하지만 애매한 걸 그냥 못 넘기는 성격이거나 언어적 센스가 없거나 윤리과목 자체의 불확실한 특성을 싫어한다면 무조건 거르기
난 이게 싫어서 윤리 안했음
강사마다 말이 다 다르고 오개념도 심함
굳이 하고싶다면 강사추천은 해줄수 있음
3. 도표를 잘한다: 무조건 사문을 한다
사문 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도표가 잘풀리면 사문을 무조건 선택하는게 좋음 개꿀과목임
난 도표 잘하는 편이었는데 개념 1번 돌리고 1년동안 꿀빨았음. 암기할거 적고 도표 외에는 공부할게 많지 않음
하지만 도표를 못한다면 빠르게 거른다. 도표 못하는 건 극복 안되는 경우가 많음 특히 공부를 해놔도 이번 수능처럼 도표가 3문제씩 나와버리면 gg
4. 2번 3번에 해당하지 않고 타임어택에 취약하고 공부한만큼 나오는 과목을 원한다: 동사 세사 한지 세지 중에서 4C2를 한다. 보통 동사세사/한지세지 이런식으로 많이 함
단, 나는 무조건 정시로 서울대를 갈거다! 그러면 세계지리는 걸러라. 하나 틀렸을 경우 백분위 쓰레기되고 만점 백분위도 타 과목에 비해 낮음.
하지만 역사는 덕후가 많고 연도까지 싸그리 외워야 하기 때문에 자신없으면 하지 마라.
한줄요약: 자기한테 맞는 과목을 하고 6평 이후 탐구가 안 맞는다고 느껴질 경우 빠르게 바꾼다. (이게 제일 중요함)
지금까지 공부한거 아깝다고 계속 잡고 있어봤자 수능에서 망하는 경우 多
나는 사문+한지였음 이 조합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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