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가 트렌드다 학생들 적성에 최대한 잘 맞출수 있다 뭐 대충 이런말들로 계속 수시수시하는건데 현실적으로 일단 일반고랑 특목고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 남ㅋㅋ 특목고애들은 과학 실험부터 시작해서 소논문대회며 주제연구발표대회며 별의별 대회까지 다 만들고 뭐 문과애들은 토론대회까지...근데 일반고에서는 아예 대회같은건 하지도 않음 따로 면학반? 특별반 같은거 만들면 걔네위주로만 밀어주고 상담도 얘네만 해주거나 차별하는 경우가 태반임 동아리 같은 경우도 내친구는 과학고 다니는데 자율동아리까지 총 7개함 우리학교는 2개까지가 최대ㅇㅅㅇ.. 이러니까 당연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원서 두께까지 차이나는거고 꿈을 찾는다 뭐다 하는 수시전형이 모순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음. 이건 그냥 내 얘기이긴 한데 1학년때 까진 꿈이 뭔지도 몰랐음 그냥 이과니까 과학관련 도서 읽고 독후감쓰고 과학동아리 들어가고...성적올려서 면학반 들어갔는데도 달라진게 없음 그냥 맨날 봉사가라 시키고 책읽어라 시키고.... 진짜 학교 다니더 보면 너무 현타옴 수능 본 수험생들은 대부분 앵간하면 수시로 가라 정시는 걍 답이 없다 이러는데 1학년 성적 말아먹고 2학년때 꿈이 생긴 나한테는 정시비율 줄어든게 한없이 원망스러움ㅠㅅㅠ

인스티즈앱
난 나락간 연예인들 보면... 반응도 좀 무서울 때 있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