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은 한국외대 서울캠이고 소수어학과를 다니는 중인데..
2학년까지 힘들게 마치고 보니까 소수어는 정말 내 길도 아닌 것 같고 맞지도 않고 이걸 4년 내내 배워야하나 회의감이 들어...
그렇다고 복수전공을 원하는 과로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과시기는 이미 놓쳐서...
차라리 편입을 준비해서 다른학교 다른 과로 편입을 할까 하는데 편입은 생각해본 적 없는 길 중 하나라 대책없이 막막하기만 하다
지금 내 상황에서 다른걸 더 열심히 해봐야하는건지, 이제라도 편입준비를 해서 학교와 학과를 옮겨야하는건지 머리가 복잡해
편입을 했거나 공부를 하는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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