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올해 수능봤던사람이야. 수시는 광탈했구 정시도 망해버렸지.. 올5가나왔어... 근데 정말 그래도 하나쯤은 갈수있겠지했던 수시가 다 떨어지고 정시도 망치니까 너무 우울하더라고 그래서 매일 저녁마다 집근처벤치에사 혼자 노래들으먄서 울었어ㅜㅜㅜ 그래도 남들이 물어볼땐 괜찮아!!대학이 인생에 전부도 아니고~~~이랬지만 친구가 대학고민얘기하거나 그러먄 또 우울해지고 페북에 무슨대무슨대갔다그러면 또 우울하고 그렇게 되는건 어쩔수없더라구,, 원래는 정말 대학은 상관없고 전문대가도 난 좋아!! 이런 마인드였는데 주변사람들 말듣거나 인터넷글들 읽어보거나 그러면 정말 내 인생이 망한거같기도하고 재수를 해야하나생각이 들더라 물론 난 재수는 우리집형편때문에 할수도 없지만 하지도 않을거지만,,ㅎㅎ 아!!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예비고3들에게 힘을 주려고 쓴거야!! 근데 위글을 읽어보니까 응원글이 아닌거같기듀 한데!! 그래도 나도 힘내서 지금부터라도 어느대학을 가더라도 보란듯이 잘살아낼테니까 너희도 힘든 1년이겠지만 힘내라고!! 대학붙는 상상을 하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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