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 열심히 잘 해나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난 살면 살수록 회의적이야.. 솔직히 한국에서 프랑스 이미지가 너무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 매일 서류 행정처리 문제로 씨름 하는 것도 너무 지치고 다들 비자 거절돼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이 나라는 학생일 동안엔 돈 쓰며 있으라고 그나마 비자 내줘도 학교 졸업 하고 나면 얄짤 없어.. 다 거절 되더라.. 다들 어떻게든 더 있어 보려고 이런 저런 방법 다 동원 하지만 결국엔 한국 들어 가더라고.. 나도 비자 때문에 어학원까지 다시 등록하고ㅜㅜ.. 환불 신청 했는데 해주지도 않고.. 다른 나라도 학교들 환불 잘 안해주나? 혹시 프랑스 오는 사람은 꼭 알아둬.. 프랑스 어학원들은 환불 절대 안해줘ㅋㅋㅜㅜㅜㅜ 양도도 안돼ㅜㅜㅋㅋ쿠ㅜㅜㅜㅜㅜ 뭐 이거에 대해서 할 말이 많지만 이만 줄이고 하여튼 결론은 프랑스는 환상의 나라가 아니야.. 그냥 한마디로 낯선 나라일 뿐이야... 정말 내가 이 나라에 왜 온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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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그자체인 코피노 현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