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설명!! 올 해 고3이야 근데 내가 가고싶은 대학이 성적이 필요없는 곳이야 전문대이기도하고 여차저차한 이유로! 그리고 수시로 대학갈 마음도 이미 접었고 정시준비만 하는데 요새 알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져서ㅠㅠ 어떤 곳이나면! 집하고 2~3분거리에 주말알바 토.일 각각 4시간씩 하던데 시급도 6500원이고..퓨전찜닭집이야! 가게 규모도 넓은 편은 아니구 사람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일은 쉽대 1~2주 전부터 계속 알바앱에 올라오는 거 보면 알바 지원했을 때 바로 뽑아줄 것 같기도하고.. 솔직히 아직은 주말에 8시간정도 할애해도 공부 못할정도로 지장있는 거 아니잖아..(앗 아닌가) 내가 원래 죽어라 공부할 스타일도 아니고 어차피 수능 몇 달 전에 그만둘거고 일단 지원을 한 다음에 부모님을 설득해볼까? 나 진짜 어떡하지ㅠㅠ 내가 너무 철이없는건가? 남들은 용돈받고 공부할 수 있을 때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데 우리집 집안사정이 용돈 계속 요구하기도 뭣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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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하차 통보 과정인데 읽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