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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편의점에서 알바 구한다고 올라와서 지원하려고하는데 

편의점 알바 어때??? 힘들거나 진상이 배로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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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네에따라 다르지않을까? 근데 동네에 진상이 많다면 서비스업은 다 힘드니까 그냥 하는걸추천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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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동네에 따라서 다르고 시간대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나는 시급 6500원에 좋은 점장님 만나서 꿀같이 일했어! 오후랑 야간해봤고 씨유! 궁물! 아 확실한건 편의점이 처음 알바해보기에는 짱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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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편의점 꿀이라는 말에 편의점 알바 4개월동안 하고있는데
편의점 매장 크기와 장사가 잘되는지의 유무 , 또 물건이 들어오는 시간대에 따라 노동 강도가 확 달라져..
내가 일하는 편의점이 태어나서 처음 볼 정도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크기에 장사는 겁ㄴㅏ 잘 되는 편이야..
게다가 내가 주간 오전인데 내 시간대가 출근했을 때 물건이 들어와있고 또 9시30분이나 10시쯤에 냉동, 아이스크림 들어와...
진짜 힘들어
물건이 진짜 완전 많이 들어옴.. 손님들이 나보고 고생 많이 하시겠어요...힘내세요
라고 할 정도..ㅠㅠ
그리고 내 앞 타임이 야간인데 야간에서 청소랑 물건 진열 안해주면 진심 화남 ㅋㅋㅋㅋ물건 정리하는데만 한시간 이상은 걸리는데 중간에 물건까지 채워야하고 테이블 닦아야하니 .. 시간이 더 걸린다눈 ㅠㅠ
글고 간혹 가다 손님들이 맥주 몇병 꺼내와, 막걸리 갖고와 이러는 사람 종 종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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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윗 댓글 진짜 내 얘기같다... 너무 공감
나도 편의점 꿀이라는 말에 시작해서 이제 한달 다되가는데 딱 저렇다
나는 편의점 갈때 보면 항상 알바생들 그냥 앉아있고 폰도 보고 그렇던데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 그래서 나도 그렇게 여유롭게 알바 할 줄 알았음
나도 편의점 크고 하루에 물건2번 들어와서 그거 다 진열하고 손님들 먹고 갈때마다 더럽게 먹고가서 그거 치우고
컵라면같은거 많이 팔리면 다시 안에서 꺼내와서 진열하고
나 하루에 7시간인데 쉴세없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바쁨.
그리고 앞타임분 물건이랑 청소안하고 가는 거 화나는거 진짜 격공이다. 내 앞타임분도 매일 안하고가심. 그래서 안그래도 교대하고 나서 1시간정도동안 그 때 손님들도 유독 많은 시간인데 테이블이랑 바닥청소하고 담배재고조사도하고 물건정리하려하면 진짜 너무 바쁘고.... 그리고 커피머신 물도 비워야되고
그리고 만약에 하루에 손님이 50명이있다고 치면 그중 짜증나는 진상손님들은 7명정도라고 쳐도
그 7명이 무례하게 하는게 하루에 손님수로치면 저런 사람들이 소수라도 진짜 그 소수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음 ....
나는 크리스마스에 시작해서 5일이 월급날인데 1월 5일에 월급 안 받고 2월 5일에 첫 월급받는데 지금 심정으로는 첫 월급받고 그냥 일 그만두고 잠수타고 싶은 심정이다.....................................편의점이 꿀은 맞겠지만 어느 편의점에서 일하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무조건 매장크기 작고 번화가 아닌 편의점으로 가... 나는 매장크기도 크고 사거리번화가에 있음.. 또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고 근처에 아파트도 많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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