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과생이고 이번에 재수하면서 문과로 전과할거거든 솔직히 내가 중학생때 공부도 상위권이었고 기본적인 머리가 좋다 공부한거에비해 잘나온다 너같은애들이 맘잡고 공부하면 인서울 당연히 간다 이런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고등학생때 공부도 안하고 놀았으면서 대학 눈만 높아 고등학교1학년 3월모의고사도 공부안하고 기본베이스로 쳤는데 남들보다 잘나와서 그때도 거만했던거같애 그러다가 핸드폰에 빠지게되면서 공부 점점 손놓고 남들은 공부하니까 성적차가 벌어지면서 선생님들한테 꾸중듣고 하니까 자신감도 사라지고 의욕도 없어지면서 성적이 점점더 떨어지고 그거보고 공부는 더 안하고 이게 반복되었던거같아 내가 1학년때 모의고사때마다 생윤을 쳤는데 다맞거나 몇개틀려서 1등급 계속 떴었거든 나는 원래 문과머리인거같은데 2학년때 우리학교에 공부좀하는애들=이과 이런 인식이 박혀서 그런지 무턱대고 이과를왔어 그리고 수학때문에 흥미 떨어져서 또 손 놓고.. 이과에 가고싶은 과가 없어서 더 의욕떨어졌던거같아 이러다저러다 결국 수능까지 쳤고 결과는 참담해 근데 재수를 내가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진짜 3년 놀았던만큼 1년 빡세게 더해서 꼭 인서울 하고싶거든? 그리고 흥미없는 수학 과학 하다가 좋아하는 사탐 하면 그래도 공부하기 훨씬 수월할거같고 그래 내가 가고싶은 대학도있고 과도있고 의욕도있고.. 근데 내가 독학재수 하면 무리일려나? 나 학교수업이나 학원수업같은거 정말 안 맞고 싫어해.. 난 내가 독서실 다니면서 인강 듣고 공부하고싶은데 부모님이 절대 허락 안해주신다ㅠㅠㅠㅠ 학원 다니는 재수면 나도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오히려 공부 더 하기 싫어질거같아ㅠ 솔직히 독학재수 성공할확률 얼마 없는건 아는데 정말 해보고싶거든 아니면 독학재수학원을가거나..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부모님 설득시킬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시라도 빨리 공부하고싶은데 마찰때문에 쉽지가않다ㅠㅠㅠㅠ 마음은 급한데 아무리 말해도 설득도 안되고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울고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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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말투를 600년 전에 이미 최초로 썼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