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ㅁㅎ에 어떤분이 재수 후기 남기신 글의 일부분인데 저기 딱 읽자마자 바로 눈물 터지더라 난 현역인데 수능을 모고보다 훨씬 망해서 재수하고 싶다고 말하고싶어도 할거 다해주고 스트레스 안받게 억압하지도 않은 엄마아빠한테 여기서 짐을 더 주기가 미안했어 수능점수도 죄송했는데 예비까지 싹 다 받고.. 나라면 분명 독재하면 똑같을거같고 재종가자니 돈때문에 안되고 이대로 대학가는것도 너무 미안한거야 매일밤 혼자 끙끙 앓는것도 힘들었는데 이거 보니까 바로 다 터짐....

인스티즈앱
사주를 안믿는 물리학자한테 빡친 점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