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로타리라고 국제적인 봉사 클럽이 있는데 거기서 교환학생을 보내준단말야. 난 부모님이 거기 가입 되어 있으셔서 신청함
원래는 자신의 계획같은걸로 에세이쓰고 제일 최근 1년 성적 제출함. 그리고 면접, 테스트를 본다함
근데 전체에서 5명 뽑는데 15명 정도가 신청하고 10명이 안 하겠다고 빠져버림. 그래서 남은 5명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당 20분 면접x, 테스트x. 좋긴 하지만 덕분에 몸치인 내가 열심히 연습하던TT가 쓸모없게 됨.
여튼 합격도 쉽게 넘어가고 비용에 관해셔는 먼저 가장 중요한 거처. 거처는 홈스테이를 함 홈스테이는 봉사클럽이라는 취지답게 무료임. 한마디로 내가 봉사를 받는거임. 다른나라의 로타리 회원이 봉사하는거. 하지만 내가 가는 만큼 내 부모님이 10개월간 다른 나라에서 오는 학생을 맡아야함.봉사하는거 ㅇㅇ 나는 거저지만 부모님은 아닌..ㅎㅎ.. 아마도 내가 가는 집도 자신의 자식 보내고 날 받는걸꺼임
두번째로 학비. 고등학교 학비는 나라마다 다를텐데 학비가 어떻게 발생하든 다 지원해줌
내가 내야하는 비용은 오직 비자 발급 비용, 비행기, 용돈 정도... 많이 들어야 500이하 예상이라함. 비용면에선 진짜 거저...
여튼 재단 통해서 가는 것과는 다르게 감수해야 할 것이 있지만 내 부모님도 호스트를 해보는 것에 괜찮다고 생각하셨기에 내가 갈 수 있는 것... 전부터 유학을 가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엄마기 대학교 가서나 가라고 해서 나혼자 수기같은 거 보고 울고 그랬는데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쁨.
난 고등학교 원서 쓸 때 다른 지역에 있는 기숙사가 있는 곳을 원했는데 아빠가 원서제출 2일 남겨두고 반대해서 마침 엄마가 귀뜀해준 신청할까 벼루던 교환학생 간다고 선포함. 지금 생각하면 참 잘한 것 같음. 기회를 잡았으니. 괜찮으면 유학도 생각중..
그냥 새벽에 설레하면서 주절주절 써봄. 아 나는 좀 생소한 나라로 감 스웨덴....북유럽..... 거기로 고등학생이 교환학생이든 유학이든 가는 걸 잘 본 적 없어서 걱정되기도 하지만 난 내가 잘해낼거라 믿음!!
마지막으로 이방에 오는 모든 유학 준비, 유학중인 익들 모든게 성공적이길 바란다!!! (급마무리)
아직도 사망자가 계속 발생중인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