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이냐는 소리들었다. 예상은 했지만 엄마가 내 얘기나 계획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공부의 중요성이나 남들시선 얘기만 하고 왜 그러는지는 알겠지만 내 얘기 한개도 안들어주니까 그냥 허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