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올해 스무살 된, 고등학교 졸업을 둔 익이야. 내가 지금 너무 고민이 돼서 익인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쓴당.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꿈이 한 번도 안바뀌었을 정도로 초등교사가 꿈이었고,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는 교대 가려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성적도 어느정도 상위권 유지했고, 스펙도 엄청 쌓아놨었어.. 그래서 작년에 자소서 빡세게 써서 4교대 2사대 썼었는데 6광탈의 아픔을 맛봤지ㅋㅋㅋㅋ내가 그런 일을 겪을 줄이야... 그래서 엄청 좌절하고 있다가 재수하려고 맘 먹었었거든??? 정시지원도 안하고. 근데 주변 언니들이랑 선생님들께서 정시 쓰라고 하셔서 국립사대 국교과, 사립사대 국교과 넣고 교대하나 원서써서 넣었어. 그리고 결과는 국립사대 국교과에 합격했고 교대는 떨어졌는데... 내가 고민인게..국립대학교 사범대 그것도 국교과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물론 입학도 할거구.. 근데 내가 십몇년동안 바라보면서 달려왔던 초등교사라는 꿈을 이대로 포기하는게 맞는걸까? 지금 일단 추합 기다려 보고 있지만 번호도 뒤에라서 확률이 낮아. 내가 반수나 재수를 하는게 나은걸까 아님 사대 다니면서 적응하는게 맞는걸까..? 너무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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