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너무 약해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독서실 가는 것도 힘들어하고 겨우 준비 끝냈는데 출발하지도 않고 도착해서 할거 하면 뿌듯한거 뻔히 아는데 느지막하니 가서 후회하고 인강듣는 시간 제외하면 제대로 하는 시간도 없는 거 같고 수능은 286일 남았고 1월동안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남은 거 없고 나는 왜 이럴까 자책하게 되고 내신 따기 힘든학교 온 것도 1월에 더 빡세게 안한 것도 후회의 연속이다 이래놓고선 누가 나한테 공부 별로 안하는거 같다 하면 화내고 사탐 인강 재밌다고 계속 듣는데 정작 국영수 공부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가고싶은 대학 높게 잡아놓은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건가 싶다 한게 없는데 힘드네 진짜 내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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