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2 때 까지만 해도 막연히 체육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생기부에도 그렇게 써왔어. 그런데 예비 고3 되고나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니까 너무 힘들다는 걸 깨달은거야. 근데 나는 체대 생각말고 다른 곳은 생각해본적도 없고 성적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닐 뿐더러 나는 여전히 체육관련 진로를 갖고 싶고. 그래서 말인데, 그냥 정확한 꿈 없이 성적 실기 되는 대로 체대 입학 해서 그 과에 맞는 꿈을 꾸어야지 하는 생각 위험한걸까?
만약 내가 스포츠 재활 학과를 붙으면 그 쪽, 스포츠 의료 학과를 붙으면 그 쪽. 이런 식으로.
전문대던 뭐던 좋으니까 나는 체육 관련 직업으로 취직하고 싶거든. 이런 마인드 가진거 위험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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