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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4
진짜... 딴생각 안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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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지금 어떤 상태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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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그냥 주변에 많이 흔들려ㅠㅠㅠ 덕질 끊어야 되는데 계속 하고... 공부가 너무 싫고... 혼란스럽다...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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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덕질 못 끊어 그거 끊어야지 하면서 괴로워하고 스트레스 받지마. 고3이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 진짜 50분 열공하고 10분 덕질하면서 좀 쉬어가면서 해. 이게 차라리 더 효율적이다 흔들리는 건 왜 흔들리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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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막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고... 뭐라해야되나... 그냥 주변에 공부 좀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자유롭게 사는 애들 보면 평소에는 조금 한심하다라고 생각도 하고 내가 시험기간에 공부하자! 막 이러기도 했거든 근데 요즘은 그렇게 사는 애들이 너무 부럽다... 걔네는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부러워하지만 솔직히 난 내가 잘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공부는 안되는데 성적이 안나와서 스트레스 받고... 근데 그렇게 주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또 스트레스받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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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일단 넌 공부를 주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한다는 것 자체가 틀린것 같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찾아봐. 너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대학에 가서 너가 배우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하는거 아니야? 너가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해 라고 생각 할 수록 공부하고 싶지 않을거야. 왜냐면 그 자체가 이미 부담이고 스트레스니까 안 그래도 공부하는거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넌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까 당연히 공부가 안되고 자꾸 누워있고 싶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거야. 주변인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이런 생각부터 버려. 영어 단어 하나를 외우더라도 널 위해서, 네 행복을, 네 미래를 위해서 외운다고 생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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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예전엔 그런 생각으로 공부했다? 내가 하면 할 수록 성적이 잘나오는게 기쁘고 또 배우는 즐거움도 있고 내가 더 노력해서 가고싶은데를 가면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 했는데 요즘도 그 생각엔 변함이없어 근데 주변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조금만 쉬려고 해도 부모님은 날 타박하시고 다른애들은 내 성적을 물어보고 이런 관심이 너무 지쳐... 근데 이게 자꾸 압박을 해서 보여주기식이 점점 심하게 되는 것 같아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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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부모님이 지금 네 마음을 알아? 얘기해본적 있어? 없다면 꼭 얘기해봐. 지금 고2면 예비 고3이잖아. 좀 배려해달라고 해. 친구들이 성적 물어볼때도 이런 질문 받을 때마다 불쾌하다고 얘기해. 민감한 부분이니까 조금 배려해달라고 해. 그리고 원래 잘하는 친구인것 같은데 지금 한 순간의 스트레스로 앞으로의 인생이 엉망이 되지 않으면 좋겠다. 물론 좋은 대학을 가고, 수능 성적을 잘 받는게 인생이 엉망이 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수능이 네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건 싫잖아. 슬럼프인것 같은데 슬럼프는 스스로 슬럼프다 생각할 수록 더 심해지는거래. 스스로가 슬럼프니까, 스트레스 받으니까 하면서 본인의 할일을 안 해도 된다는 걸 합리화 하는거래. 너가 정말 공부할 마음이 있고, 대학 갈 마음이 있다면 스스로 주변의 시선에 벗어나야지 주변의 스트레스 주는 요소들 정리 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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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휴 그러게 공부보다 마인드컨트롤이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아... 근데 부모님한테도 친구들한테도 말하기 무섭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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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당장 부모님한테, 친구들한테 네 마음 말하는게 무섭니 아니면 망가진 네 인생이 더 무섭니 선택은 너가 하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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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2 익인데 그냥 진짜 요새는 진짜 너익 말대로 내가 공부하는 기계가 된 기분이야... 공부를 안하면 불안한데 해도 딱히 얻는 거 없이 기계적으로 하는 기분... 그래서 막 나혼자 미ㅊㅣㄴ듯이 발악도 해보고 그러는데 그런다고 풀리지도 않고...
내가 독서실에서 주로 공부해서 집에오면 노트북만 본단말이야... 폰이 투지라서ㅠㅠㅠ 근데 부모님이 그걸 보고 자꾸 노트북 그만하라고 인터넷 중독이라고 하시니까 너무 스트레스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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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노트북으로 뭐하는데? 인티하는거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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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인티도 하고 연옌 영상도 보고 대부분이 친구들이랑 연락하는거랑 덕질인데 그게 아침 다 준비하고 시간 남을때 20분 점심 30분 저녁 30분 밤 1시간 이렇게란 말이야...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어서 짬짬이 연락 확인하고 답해주고 그런게 대부분인데 항상 못마땅해 하시더라... 친구들이랑 연락을 한다 해도 쓸데없는 짓 그만하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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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그게 부모님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짓은 맞지. 세상에 너가 노트북 사용시간 두시간 이십분이다. 그럼 수학 모의고사 하나 정도는 풀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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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그러게 나 지금 뭐하는걸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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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자책하지마. 얼른 자고 내일부터는 열심히 하면 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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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목표가 완전 뚜렷해지면 자연스레 공부만하게 되더라..그래서 지금 덕질도 끊었고 앞으로도 안 할 예정이고 죽어라 공부만하고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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