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당황+멘탈관리+그날 몸상태+난이도 등등등 긴장하면 국어때 지문이 안읽히고 -> 국어 망했다 생각들면 수학도 같이 망하고 -> 영어 듣기놓치면 당황해서 다른듣기문제 다 놓치거나 국어수학 망했다 생각들면 영어지문 절대 눈에 안들어옴 내친구 전교1등하고 항상 올1등급 나왔는데 수능때 탐구 한과목에선 4등급 떴다고 함. 2등급도 받고 자기는 풀면서도 어렵다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망할줄은 몰랐다고..수시아니었으면 재수였다고 그러더라 다른친구도 올1등급 받는 애였는데 걔는 연대 논술 최저커트라인 간당간당하게 맞춰서 논술붙었어. 90점이 2등급 컷이면 91점 받는다던가 이런식으로. 걔도 논술 떨어졌으면 재수했을거라고 함 나도 국어 항상 1-2받다가 수능때 4등급으로 수직낙하했어. 눈앞이 새하얘져서 내용이 하나도 안읽히더라. 화작문에서 30분썼어..그러다보니까 시간 부족해서 비문학 한지문 통째로 날림 난 정시파여서 내신안챙겨놨었고 논술도 준비 안했었어. 진짜 땅을치고 후회했다ㅋㅋㅋㅋㅋㅋㅋ내신챙겨놓을걸 하고. 진짜 지금도 너무너무 후회됨 주변에서 간혹 수능대박나는 애들도 있긴있음. 근데 그 행운이 나한테 올거라는 기대는 버리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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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얼굴 인기 많은 이유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