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뺑뺑이야! 근데 우리지역 특성화는 좀 이미지가 많이 별로야 다른지역이면 모르겠는데 여기는 특성화가 그냥 공부못해서 가는곳? 그런거여.... 학교 전체등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딱 중간에서 좀더 잘하는 정도였오 일단 인문계는 당연히 갈수있는 성적이여 난 공부를 싫어해ㅋㅋ 그리고 게을러.. 꿈이 생기면 무언가라도 열심히할 자신이있는데.. 목표가없으니까 공부가 하기싫어지는건가? 그래도 요즘은 수업시간에 안자고 복습 30분동안은 해... 물론 시험기간에는 더빡세게하지 그리고 가장형편이 좋은편은 아니야.. 오빠는 공부 좀 해서 인문계가서 열심히 하고있는데 오빠 하나로도 돈이 엄청많이 쓰이거든 문제집값도 엄청나고 사실 미술이 하고싶었는데 돈도 많이들고 미술은 재능이있어야 하는데 내또래에 나보다 잘하는애들은 엄청 넘쳐나 그래서 해봤자 성공할거같지가않아 난 그냥 빨리 돈벌고싶어 특성화가서 공부 열심히해서 바로 취업을 하는게 좋을까? 근데 여기서 취업을 잘 할수있을지도 의문이야 또 분위기에 휩쓸려서 망할수도있을거같아 그렇다고 인문계를 가기에는 내가 거기서 잘할수있을까..? 인문계가면 내신이고 수능이고 둘다 망할거같아 그래서 지금 진로때매 많이 힘들어 인문계를 가야할까 특성화를 가야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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