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특성화고등학교에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나는 중학교때 조금 빡센 중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열심히 해도 성적도 바닥이였고, 한번 기초를 놓치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구
근데 특성화고등학교 오니까
과목들이 아무래도 새로배우는거니까 처음 열심히 하면 기초도 잘 잡을수 있고,
국영수사과같은경우에도 큰 난이도가 아니기때문에 수업시간 열심히하고 교과서 프린트만 봐도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었어!
대개 내 친구들은 인문계를 갔는데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보면 서로 무시한다 이런내용이 있는데 다행히 나랑 친구는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마주치면 공부하는거 뺏어보는데
서로 막 모르는 내용이 가득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네는 이런거 어떻게하냐!! 이러면서 서로 대단하게 쳐다보고
그렇게 넘어갔던것같아 물론 지금도 그래ㅋㅋㅋㅋ 그리고 난 아직도 친구들이 대단하고 신기해보임 그런거 어떻게 푸는건지...후덜덜
음 어쨌든 나는 중학교때는 항상 점수가 낮아서 나머지반도 많이 했고, 선생님들이 열심히하는건 보이는데 점수가 안나오니까 안쓰럽게 보시기도 하셨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나름 엘리트라고 불리면서..(쑥스) 학교생활 잘했어!
자격증같은거 딴다고 이런저런것도 많이 배웠는데 무언가를 배운다는게 참 의미있고 재밌는것같아
이게 내가 지금 직장을 다니니까 느낀건데 따로 뭘 배우려고하는게 정말 시간도 없고 힘들더라구
학생때 많이 배우고 따놔야한다는말이 맞는것 같더라!!
내가 특성화를 추천하는 아이들은 주로 이런애들이야
성적이 그렇게 높지 않고, 정말 뭘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 애들
와서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 애들
난 아직도 내가 인문계를 갔으면 이만큼까지 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해.
대학교 과 하나도 정하기 힘들어했을꺼고, 가서도 내가 뭘해야할지 졸업하면 뭘해야하나
이랬을꺼야 그래도 나는 일단 특성화고등학교에 와서 열심히 했고, 많은것을 배웠고
그 배운것을 토대로 지금 나는 일을 하고 있어
대학교도 물론 일과 병행하면 힘들겠지만 나중에 꼭 다닐꺼고
다만 대학생활을 못한다는건 너무 아쉬울꺼야 아직도 내가 미련이 남는다는게 있다면 대학생활일꺼야
하지만 나를 계발시키는데에는 직장이 더할나위 없을지도 몰라
인생은 실전이라잖아?ㅋㅋㅋㅋㅋㅋ 음음 대학교는 차마 내가 다니지 않아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직장을 내가 5개월다녔는데 많은걸 배우고 또 나도 성장한것같아서 뿌듯해!
아@ 내가 특성화고등학교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 하나 더 있어!
친구들과 추억쌓을 기회가 더 많아! 물론 이것도 내가 인문계를 가지아니하였기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인문계간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느껴지는 부분인데
특성화는 놀 여유가 아무래도 인문계보다 훨신 많아서 소중한 고등학교시절에 추억을 더 쌓을 수 있어
그리고 학교축제같은경우에도 쌤들이 시간을 많이주셔서 더 재밌게 꾸밀수도 있구 (역시 케바케지만..ㅎㅎㅎ힣)
또, 특성화고등학교는 자소서에 넣을 이야기와 이력서에 넣을 스펙때문에
나는 이것저것 많이 하고 다녔어 자격증공부, 태국이해연수(학교에서 9명 뽑아서 갔던거),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등
물론 저위에있는거 안하는애들이 훨~~씬 많아 하지만 익인들이 어떻게 하는지는 그건 익인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으니까
나는 이런 저런것들을 하면서 내 고등학교생활이 정말 알찼던것같거든
말이 자격증 공부 동아리 활동이지 결국 하다보면 거기서 애들이랑 친해져서 놀고ㅋㅋㅋ 밥시켜서 같이 먹구 수다떨고
해외이해연수 자소서에 넣으려고 갔던거지만 그냥 결국 여행이나 마찬가지였고 봉사활동은 원래 내가 좋아해서 재밌었구
말이 조금 길어졌네 혹시 이 글을 다 읽은 익인이가 있다면 정말 고마워!
음 끝을 어떻게 맺을지 모르겠네? 이 글에 들어와준것도 고마워ㅎㅎ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에 물어봐! 내가 최대한 답해줄수 있는대로 해줄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