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수학원 가는게 더낳을까??

고1이고 자퇴 준비하고있어 그런데 내가 영어는 좀 괜찮은데 수학이 고등학교꺼 노베이스고 국어 문법 까먹었거든

그런데 서울재수학원이랑 나 전라도 사는데 분위기 틀릴거 아니야...

그런데 전라도에 영어랑 수학 좀 괜찮은 선생님들 있는데 그 분들한테 배우면서 전라도 재수학원 다닐까...

아님 서울에 있는 재수학원 다닐까...  일단 수능 준비 베이스 깔아놓으면서 검고 준비하려고

내 지역에 있으면 매일 보는 사람들도 있고 뭔가 공부하기 더 불편해지고 나태해지는 환경이라고 해야되나...

서울에 있는 수학이랑 영어 학원도 같이 다니는 것도 괜찮은데 부모님 돈 많이 깨지겠지...

서울에 가려면 방도 얻어야되는데... 그것도 그렇고... 하... 진짜... 어떻게 해야되냐

전라도에 괜찮은 재수학원이 있는지 아직잘 모르겠어

[익인1]

부모님이 허락하셔? 3년동안 서울와서 살려면 부모님이랑 떨어져 살아야하고, 방도 구하려면 돈도들고, 밥하고 청소 빨래는? 쉽지 않을걸.. 나라면 고1,2 지금 살고있는곳에서 빡쎄게하고 고3때 1년 정도 와서 할듯..

[글쓴이]

내가 에체능 쪽 입시여서 내년에는 입시 준비하려고 학원 다녀야되는데 대학 지원해야되니까 내가 있는 지방 쪽에는 제대로 된 입시학원이 없어서 서울가서 준비하려고 하고있거든

[익인2]

부모님이 허락하시면 당연 오케이지.. 예체능이 아니여서 학원은 잘 모르겠지만 고민해봐융.. 근데 전라도에 좋은 학원 잘 알아보고 정 없으면 오는겅 추천!

[글쓴이]

내가 기본 베이스가 없어서 그러는데 서울로 갈거면 서울에 있는 검고 학원을 다니는게 나을까.. 아님 재수학원을 다니는게 나을까...

[익인3]

전라도에 한양학원이 있는지 모르겠네 인천에서 검고 학원 다녔는데 한양학원 괜찮아...! 타지에 혼자서 떨어져 있으면 그거대로 솔직히 넘 힘들 것 같아 물론 쓰니가 하고 싶은 일 때문이지만 여기치이고 저기치이고 하면 스트레스도 만땅일 것 같아 근데 어차피 타지로 갈 거면 일단 검고 학원은 전라도 근처 지역이 낫지 않을까?... 너무 떨어져 있는 것보다 그래도 조금은 가까운 곳이 더 맘편하고 좋을 것 같아 혼자서 많이 힘들지도 모르고 일단 서울 방세 겁나 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