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 학생이야! 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하고 싶어서 지금 미용과 있는 고등학교 갔는데 여기가 신설과라 아무런 대책도 없고 실습실 하나 없어 메이크업 시간이 두 시간 있는데 전공 과목도 안 하고 그냥 놀거나 자... 그래서 취업을 어디로 나갈지도 모르고 학비도 너무 비싸 차라리 그 돈 모아서 학원 다니고 검정고시 보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그리고 학교에 소위 말하는 질 안 좋은 학생이 대부분이고 친구가 없는 건 아닌데 약간 편견 생긴다고 할까 쟤도 양아치겠지 이런 편견... 그래서 자발적 아싸가 되고 통학도 너무 힘들고 낯선 환경이라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자격증 따고 그래야 하는데 학교가 막는 느낌이야 시간이랑 그런 게 너무 없어 그래서 고1에 자퇴하고 알바나 홈스쿨링 병행하면서 돈 벌고 공부 좀 하다가 고2에 모은 돈으로 메이크업 학원 다닌 후 자격증 따고 검정고시 보고 싶어 그리고 고3에 취업하고... 솔직히 자퇴가 아직은 인식이 많이 안 좋잖아 그래서 많이 걱정이야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라 꿈때문에 자퇴하는데 자퇴가 내 꿈을 막을까봐... 근데 지금 상황은 너무 막막하고 앞이 안 보여 심지어 학교는 여기 과에 투자도, 관심도 없어 미용이면 애들이 좋아하니까 애들 모으기용으로 설립되었다고 그러는 말이 나올 정도야 이 환경, 이 상황에서 자퇴하면 많이 후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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