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고삼 평균 4 진짜 열심히 하면 서성한 가능이라고 봐?

전제가 진짜진짜 열심히 해야한다는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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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ㅠㅠㅠㅠㅠㅠㅠ 재수 생각하면 될 것도 안 된다던데 우울하다ㅠㅠ

[익인2]

정말 열심히 하면 가능하겠지만 나는 올해는 힘들다고 본다

[글쓴이]

재수생각까지 해봤는데.... ㅠㅠㅠㅠㅜ 근데 또 재수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안 된다고 그래서ㅠㅠㅠ

[익인3]

그건 맞아 누가 올해 못간다고 해서 공부 안할꺼 아니잖아? 그냥 너 자신을 믿고 공부하면 됨 제대로 노력하면 분명 현재보단 오를꺼고 서성한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가 나왔더라도 그건 수능 후의 이야기...

[익인4]

진짜 이건 내 경험담인데, 나 고3때 딱 이 시기에 공부를 여태까지 안했어서 거의 노베였거든? 어차피 올해는 힘들어 그냥 재수하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니까 공부는 1년 더 남았으니까~ 이러면서 더 안하게 되고 그러더라. 결국에 재수했는데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해도 진짜 죽어라 열심히만 한다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거야. 내가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는 건 7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늦었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안했던거고
게다가 문과에 평균 4? 가능성이 더 높지. 그러니까 벌써부터 막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 시작했으니까 다른 애들보다는 더 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길 바래

[글쓴이]

정말 정말 고마워... 그래도 아예 쌩 노베는 아니니까 마음 다잡고 하면 되겠지? ㅠㅠ 꼭 성공해서 합격했다고 답글 달게ㅠㅠ